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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2-04-10 16:48

애보츠포드는 BC주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이며 2011년현재 약 134000명이 살고 있고 토론토와 밴쿠버에 이어 세번째로 소수민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 입니다. 25%이상이 해외 태생이며 남아시아, 중국, 한국 그리고 동남아시아 출신 이민자입니다.


지역의 크기에 있어
BC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프래이저 밸리 대학과 TRADEX 그리고 에어쇼가 벌어지는 애보츠포드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1800년대 엔지니어 출신인 존 맥클로에 의해 그의 친구였던 해리 아보츠를 따라 애보츠포드로 명명되었고 1892년 도시로 설립됩니다. 1948년 프래이저강의 범람으로 홍수피해를 크게 겪기도 했던 이곳은 1975년 정식 도시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인구의
62%가 애보츠포드 시내에서 일하며 나머지는 주위 도시로 출퇴근을 합니다. 농업,운송업,제조업 그리고 소매업이 주산업이며 나이아가라 혹은 노스오카나간 지역보다 에이커당 산업생산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연방감옥소가 위치하여 200-25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지역의 항공 산업도 성장일로에 있습니다. 34번 지역학교구 산하에 30개의 초등학교와 8개의 공립 중.고교가 있으며 4개의 사립학교가 있습니다. 8개의 단과 및 종합대학이 있고 비디오 게임산업을 가르치는 “애보츠포드 버츄얼학교”도 있습니다.


애보츠포드 주택정책은 구입여력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2010년 지역사회 관련자들과 시민들의 의견수렴으로 정책이 개발되어 20119, 시에서 오픈 하우스를 개최후 11월에 구체적 플랜이 승인되었습니다. 애보츠포드의 거주민들에게 주택구입여력문제가 지속적인 문제가 되었는데 이는 제한된 토지공급과 개발비의 상승에 기초하여 인구가 증가한데 기인합니다. 그리고 이는 홈리스가 눈에 띄는 요소로 작용하지만 주택의 소유주나 렌트를 하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 입니다.


최근 캐나다 모기지및 하우징 코퍼레이션
(CMHC)의 자료에 따르면 애보츠포드의 신규단독주택 평균가격이 작년 동기간에 비해 2만5000달러 늘어난 48만5000달러로 인상되었습니다.

과거
5년동안 단독및 타운하우스의 가치는 90%상승하였고 아파트의 경우 154%가 상승되었습니다. 타운하우스와 아파트는 프래이저 밸리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레이저 벨리 분석, 서준영 부동산 중개사/MBA: 604-358-2111

프레이저 벨리 분석

칼럼니스트:서준영

E-mail:timseo09@yahoo.ca

Web Site:www.tims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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