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IELTS 는 영어의 4가지 영역을 실용적인 입장에서 다룬다

헤럴드어학원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0-07-31 20:35

IELTS 는 영어의 네 가지 파트 (Listening/Reading/Speaking/Writing) 모두를 다 평가하는 시험으로 이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전반적으로 고루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 아이엘츠를 본격적으로 공부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래와 같다.

Listening: Academic Situation에 관한 문제로 IELTS는 다양한 영어 (영국식, 호주식, 인도식, 싱가포르식, 미국식 등)를 접할 기회를 준다. 또한 Note-taking 같은 아주 본질적인 스킬을 기를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이 시험이 갖은 장점이다. IELTS Listening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미권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꼭 필요할 수 있는 Skill과 내용을 배울 수 있다.

Reading: IELTS의 리딩은 토플의 지문보다 훨씬 길다. 1000자가 넘는 Article 전체를 가져 오는 것이므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여 글을 이해하게 하는 능력을 기르게 한다. IELTS의 Reading은 긴 지문이라는 점 때문에 좀더 extensive하게 접근해야 한다. 문제 유형을 보면 IELTS에는 한국식 교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영어식 사고 문제 유형이 포함된다. 이런 문제 유형 때문에 L/R/S/W 4 section 중에 리딩이 가장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일단 이 유형을 정복하고 나면 아이엘츠 시험은 훨씬 쉬워진다. 또한 나중에 긴 장문을 읽게 되는 학교 수업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도움을 받게 된다.

Writing: IELTS가 영국 Cambridge 대학교 교수방식의 영어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에세이의 형식에 더 철저한 글을 써야 한다. 즉 Organization이 무엇보다 더 중시된다. 또한 아이엘츠는 한 번에 두 가지 유형의 에세이를 쓰게 되는데, 하나는 opinion 에세이이고 또 다른 하나는 graph나 table을 분석하는 객관적인 에세이다. 이 두 형식의 에세이는 단순히 영어 작문 실력을 테스트한다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대학교에서 꼭 쓰게 되는 에세이와 보고서 쓰는 법을 필수적으로 배워오라는 입장에서 만들어진 Task이므로 나중에 학교에 들어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Speaking: IELTS는 시험관과의 1:1 Speaking 테스트가 포함 되어있다. IELTS의 시험은 단순히 일상 대화를 나누는 그런 영어 회화 시험은 아니다. 인터뷰식의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분류의 Topic 질문에 대해 자기가 이야기를 이끌어 가야 하는 시험이다. Topic 별로 문제 유형을 파악해 자기 생각을 정리해 가야 조리 있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시험이다. 일상 생활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분야의 대화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 수준 높은 Speaking 능력을 만들게 된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