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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부동산協 “매물 감소했으나 매매 다소 늘어”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03 15:48

타운홈·아파트 거래가 매매 증가 이끌어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2일 “10월 내내 지역 내 매매가 계속 이어져, 10년 간 10월 평균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로 마감했다”고 10월 부동산 동향을 밝혔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를 통해 프레이저밸리 내에서 거래된 주택은 총 1463건으로 지난해 10월 1772건보다는 17.4% 줄었으나, 올해 9월 1305건보다는 12.1% 늘었다.

10월 거래 내용을 보면 389건이 타운홈, 400건이 아파트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0월을 비교하면, 타운홈 거래량은 10.2% 아파트는 56.3%가 늘었다.

찰스 위브(Wiebe) FVREB회장은 “타운홈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10월 동안 매매량은 건전한 수준을 보였다”며 “가격이 꺾이기 시작하자 구매자들은 좀 더 프레이저밸리 일대의 매물을 찾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프레이저밸리의 총 주택 매물은 6035건으로 지난 10년 이래 10월 최저치다. 월 단위로 비교하면 주택 매물은 6% 줄었고, 연 단위로 보아도 지난해 10월보다 7.7% 적다.

10월에 새로 나온 매물은 2197건으로 올해 9월보다 18.9% 적고, 지난해 10월 2155건보다는 1.9% 늘었다.

위브 회장은 “프레이저밸리내 강건한 수요를 보면 2016년 내내 집을 팔기 좋지 않은 시점이란 없어 보인다”며 "연말 이전에 움직일 계획이 있다면 부동산 중개사와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프레이저밸리 내에서 단독주택이 판매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올해 10월 기준 평균 31일로 지난해 10월 36일보다 약간 짧다. MLS주택가격지수 기준 단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87만2100달러로 지난해 10월 64만9200달러보다 34.3% 올랐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42만1300달러로 1년 전 31만3700달러보다 34.3% 상승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 25.2% 오른 25만4300달러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 20만3100달러였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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