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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도심 타운홈으로의 초대-Brimley Mews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01 00:00

단독 같은 분위기 풍기는 가족 안식처

로히드 하이웨이와 메리힐 바이패스로 이웃 도시들과 연결되는 포트 코퀴틀람은 트라이시티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도 주거지 개발 여력이 많은 곳이다.

지난해 조사된 센서스에 따르면 포트 코퀴틀람은 2001년 이후로 인구가 2.8% 증가, 현재 5만2000여명이 상주인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트 코퀴틀람 중에서도 새로운 주거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글렌우드 지역에 새로운 타운하우스 단지 브림리 뮤즈(Brimley Mews)가 개발되고 있다. 브림리 뮤즈는 평균 1000 평방피트가 넘는 실내공간을 가진 타운홈으로 총 81채가 건설되고 있다.

전통적인 외부 디자인을 가진 브림리 뮤즈는 총 6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건물은 2층 구조의 2베드룸이 위쪽에 3베드룸 집이 메인층에 자리잡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브림리 뮤즈는 독특한 디자인과 독립된 생활공간을 지녀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곳을 단독주택의 프라이버시와 콘도의 편리함을 함께 가진 주거공간이라고 호평하고 있다.

로히드 하이웨이와 인접하면서도 주택 단지 안에 들어 서는 브림리 뮤즈는 아마콘(Amacon) 사에서 짓고 있으며, 2007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각각의 집은 전용 출입문 또는 정원레벨의 출입문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콘도가 제공하는 깔끔하고 편리한 관리를 받게 된다. 외관은 벽돌과 잘 정돈된 조경과 화초가 무성한 파티오로 빛을 발하고, 내부는 디자이너의 세심한 손길로 모던하게 마무리된다.

브림리 뮤즈 각 세대의 실내로 들어서면 탁트인 구조의 9피트 천장이 먼저 눈에 들어오며, 거실에는 전기 벽난로가 가족들만의 시간을 보장해준다. 또한 주방은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아일랜드, 프리미엄 주방기기 등으로 채워져 가정의 요리사를 만족시키며, 욕실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파 스타일의 욕조, 크롬 수도, 세라믹 타일, 고급 세면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은 취학전 아이들이 있는 집에 적합한 주변환경을 자랑한다.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단지 인근에는 맥크린(McLean) 공원이 있으며, 두 곳의 초등학교가 있어 걸어서 학교에 다닐 수 있다. 또한 가까이에 각종 레스토랑, 식품점, 영화관, 커뮤니티 센터, 산책로 등이 있어 주말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코퀴틀람 센터 등을 이용한 쇼핑도 편리하다.

브림리 뮤즈 1070sq.ft. 2베드룸의 경우 29만9000달러부터 가격이 시작하며, 보다 넓은 3베드룸의 경우 31만9000달러부터 매매가 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1661 Fraser Ave. Port Coquitlam

문의: (604)552-6162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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