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발전하는 리치몬드 우리에게 맡겨라”-Wall Centre Richmond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8-08 00:00

브리지포트 인근 콘도·호텔 복합 커뮤니티

광역밴쿠버에서 지난 수년간 주거환경과 주택가격이 가장 높아진 곳이 바로 리치몬드이다. 리치몬드에서도 캐나다 라인이 들어서는 주변은 분양이 무섭게 매매되며, 밴쿠버 다운타운과 맞먹을 정도로 많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라인의 공사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넘버 3와 브리지포트 로드가 만나는 프레이저 강변에 호텔과 콘도의 복합 주거지가 지어진다.

두 동의 콘도와 호텔로 구성된 월 센터 리치몬드(Wall Centre Richmond)는 오는 2009년 하반기를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으며, 분양 당일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90% 정도가 이미 팔렸다.

월 센터 리치몬드는 공항-리치몬드-다운타운으로 이어지는 캐나다 라인 브리지포트 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바로 앞에 마리나가 있어 보트나 요트를 가진 이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월 센터 리치몬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센스 도일이 설계하고 쉐라톤 월 센터와 파라마운트 플레이스 등을 만든 월 센터 리치몬드 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두 동의 콘크리트 타워에는 총 231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바로 옆에 최고급으로 지어지는 웨스틴(Westin) 호텔은 154개의 객실을 갖게 된다. 콘도와 함께 웨스틴 호텔이 들어서기 때문에 주민들은 원하기만 하면 국제수준의 호텔 서비스를 누리며 살 수 있다.

월 센터의 실내는 블랙과 모래빛 색조 중 고를 수 있으며 오크 하드우드 바닥과 넓은 통유리창이 시선을 고정 시킨다. 거실과 각 방은 케이블 및 ADSL 초고속 인터넷선이 연결되며 침실에는 고급 카펫이 깔리게 된다.

주방은 그라나이트 아일랜드와 카운터탑이 들어서고, 세라믹 타일 바닥과 벽, 콜러사의 크롬 수도, GE사의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유리문으로 장식된 캐비닛, 넓은 수납공간 등이 갖춰진다. 또한 모던한 모습을 풍기는 욕실의 경우 크롬 손잡이가 달린 캐비닛, 이탈리아풍 수도, 대리석 카운터 탑, 대형 거울 등이 갖춰지게 된다.

입주가 시작될 쯤이면 주민들은 완공된 캐나다 라인을 통해 공항과 밴쿠버 쪽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마린 드라이브와 99, 91번 도로 등을 통해 타지역과 연결된다.

현재 1베드룸과 2베드룸이 남아 있는데, 623sq.ft. 1베드룸이 33만1900달러, 828sq.ft. 1베드룸과 덴이 41만7900달러부터이며, 881~1027sq.ft. 2베드룸은 39만3900달러부터 44만39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 프레젠테이션 센터
  8440 Bridgeport Rd. Richmond
  ☎(604) 767-1757
  www.wallcentrerichmond.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