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반갑다 친구 기다렸다 축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03 00:00

BC한인축구대회 춘계리그 개막

BC한인축구협회(회장 송홍섭)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하는 2008 한인축구대회 춘계리그가 30일부터 대장정에 들어갔다. 지난해 우승팀 홀리 윙스를 포함한 18개팀이 참가한 2008년 대회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버나비 인조잔디 축구장 등에서 나누어 열리는 조예선전은 18일까지 8강 진출팀을 가리고 24일부터는 8강전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올해 대회 우승후보로는 2007년 우승팀 홀리 윙스가 첫손에 꼽힌다.

또, 절치부심 설욕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준우승팀 FC 키카, 전통의 얼리 버드와 리베로 등이 우승권에 근접해 있다는 평가다. 대회를 앞두고 상대 전력 분석과 정보수집에 한창인 각 구단은 이번 주 경기를 치르고 나면 각 팀의 장단점과 4강 윤곽도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말경기로는 3일 오후 8시 포트무디 아이오코(IOCO) 구장에서 열리는 ‘밴 11’과 ‘카리부 스트라이커스’의 경기가 주목된다. ‘밴 11’은 지난해 추계 대회 우승의 여세를 몰아 돌풍을 몰고 올 수 있는 다크호스다. 여기에 김원석, 조쉬(Joshua) 박?선수가?이끌고 있는 카리부 스트라이커스는 체력이 뛰어나고 최근 전력이 급상승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광고문의
ad@vanchosun.com
Tel. 604-877-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