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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을 향해 항상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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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8-18 00:00

창간특집 독자와 함께 한 21년 밴쿠버 조선일보, 이것이 궁금하다

독자들과 지면을 통해 대화를 나눠왔던 밴쿠버 조선일보가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밴쿠버 조선일보’를 인터뷰했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에 기사가 났다던데…” “이런 정보는 어디에서 구해야 하죠?” “지난 신문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밴쿠버 조선일보 편집부에는 매일 독자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 독자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셨던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봤습니다. 

캐네디언 프레스(CP)와 뉴스 협약
5월 금요판 신설… 화·목·금·토 주 4회 발행
밴조선닷컴 월 히트수 1억회 돌파

◆밴쿠버 조선일보에 보도되는 기사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나요?

밴쿠버 조선일보의 기사는 본지 취재기자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집니다. 알맹이 없는 중계(中繼)식 보도나 무책임한 비판과 대안 없는 기사는 지양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의견과 성향을 반영하여‘좋은 신문 밝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밴쿠버 조선일보의 편집 방향입니다.

이를 위해 기자들의 적극적인 현장 취재는 물론 독자들의 취재 요청과 제보도 편집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필자 기고와 전문가 칼럼 등을 통해 독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 기울이고 있습니다.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월 히트(hits)수가 1억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이런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현장 밀착형’ 기사와 유익한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으로도 밴쿠버 조선일보는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며 밴쿠버 한인사회의 힘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캐나다 뉴스는 어떤 뉴스원(源)을 통해 보도되나요?

캐나다 뉴스 역시 각지에서 편집부로 들어오는 모든 보도자료와 기자들의 취재로 만들어집니다. 특히, 밴쿠버 조선일보는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캐나다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2006년 10월 한인신문으로는 처음으로 캐나다 통신사인 캐네디언 프레스(Canadian Press, CP)와 기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정치·경제·문화·사회·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소식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밴쿠버 조선일보는 뉴스원을 더욱 확대하여 독자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와 한국의 조선일보는 어떤 관계인가요?

밴쿠버 조선일보는 한국 조선일보 본사의 밴쿠버 지사로서, 조선일보를 통해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모든 한국 뉴스를 제공받아 밴쿠버 한인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일보의 자매회사인 스포츠조선과도 협약을 맺고 주 2회(화 목) 스포츠조선을 발행합니다.

◆밴쿠버 조선일보에는 어떤 섹션이 있나요?

화 목 금 토 주 4회 발행되는 밴쿠버 조선일보는 요일마다 다른 섹션을 통해 다양한 독자층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밴쿠버를 중심으로 한 캐나다 뉴스와 한인 커뮤니티 소식이 집중 보도되는 종합 섹션(A)을 비롯해 화요판에는 한국 뉴스 섹션(B)과 스포츠 조선(8월 21일부터)이, 목요판에는 교육섹션(B)과 스포츠조선(C), 부동산 섹션(D)이 실립니다. 5월부터 발행된 금요판은 한국 뉴스 섹션(B)과 건강 섹션(C), 라이프 앤 스타일(D) 섹션으로 구성되며 토요판에는 한국 뉴스 섹션(B), 토일섹션(C), 부동산섹션(D)이 발행됩니다.
특히 교육섹션과 부동산섹션은 독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섹션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밴쿠버조선일보를 정기 구독하는 독자들도 있습니다. 

◆신문에 알리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독자분들 중에는 밴쿠버 조선일보 교민단신란에 동창회 모임, 단체 행사 등의 소식을 내거나 취재 요청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문의가 많습니다. 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편집부의 문은 독자 여러분들을 향해 항상 열려있습니다. 교민단신에 싣고 싶은 소식이 있으면 이메일(info@vanchosun.com)이나 팩스(604-877-1128), 전화(604-877-1158)로 알려주시면 지면에 실어드립니다. 

밴조선닷컴 게시판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밴조선닷컴에는 매매·구인구직·렌트 게시판을 비롯해 각 단체 동호인 모임 동창회 등의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알림장, 이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이민 게시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하는 전문가 게시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빅토리아·에드먼튼·캘거리·캠룹스 통신원들이 전하는 통신원 게시판, 여행과 음식·골프·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밴조선카페 게시판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꼭 읽고 싶은 기사가 있었는데 보지 못했습니다.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밴쿠버 조선일보에 보도된 기사와 칼럼 등은 밴쿠버 조선일보 인터넷판인 밴조선닷컴(www.vanchosun.com)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기사는 검색 기능으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밴조선닷컴은 지면에 편집된 상태 그대로 보실 수 있는 ‘종이신문보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밴조선닷컴에 들어오셔서 좌측 상단의 ‘종이신문보기’를 클릭하시면 컴퓨터 모니터 상에서 종이로 인쇄된 신문을 펼쳐놓고 있는 것처럼 보실 수 있습니다. ‘종이신문보기’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기사뿐 아니라 지면에 실린 광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에게 더욱 높은 광고효과를 제공합니다.   

◆인턴기자는 어떻게 선발하고 어떤 활동을 하나요?

밴쿠버 조선일보는 2003년부터 인턴기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턴기자 제도는 언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한인 학생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인 젊은 세대들의 목소리를 지면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2003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인턴기자들은 월 1회 편집기획회의를 통해 취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본지 취재기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 취재를 하며 기사를 작성합니다. 인턴기자는 해마다 한번씩 공고를 통해 선발하는데 현재 제 5기 인턴기자를 모집 중입니다. 한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유학생도 가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마감은 8월 24일까지입니다. 
인턴기자와 별도로 학생기자들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생기자는 UBC와 SFU 한인학생들이 자체 선발하며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교육섹션에 SFU와 UBC의 학부 소개, 교육 프로그램, 입학 정보, 행사 정보 등 다양하고 생생한 캠퍼스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턴기자와 학생기자들이 작성한 기사 역시 밴조선닷컴(www.vanchosun.com)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는 어떻게 배포되나요?

밴쿠버 조선일보는 광역밴쿠버 각 한인단체와 한인업소, 종교기관을 통해 화·목·금·토요일 아침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넓은 지역의 독자들이 볼 수 있도록 우편을 통해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각지로 배달하고 있으며 정기구독 신청 독자들에게도 우편 발송하고 있습니다. 구독과 관련된 궁금증은 전화(604-877-1178)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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