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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절도 용의자 공개수배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29 11:36

<버나비>

연말을 맞아 버나비 일대 각종 절도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최근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로 데번 베긴(Beguin)을 지목, 29일 홈페이지에 신상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24세인 베긴은 키 178cm, 몸무게 54kg의 중간 체격에 갈색 머리, 그리고 왼쪽 입꼬리가 약간 올라가 있다. 경찰은 베긴이 저지른 구체적인 절도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추가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사진과 신상 등을 경찰 홈페이지에 공지하면서 공개 수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베긴이 스카이트레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로워 메인랜드와 메트로타운 등을 왕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베긴을 목격한 시민이 있다면 제보(1-800-222-TIPS)해줄것을 당부했다.


<사진=버나비 RCMP 제공>
밴조건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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