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양궁 경기장과 똑같이 진천선수촌에 만든 훈련장의 모습.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정의선 회장 지시로 특별히 구축한 곳이다. /대한양궁협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양궁 경기장과 똑같이 진천선수촌에 만든 훈련장의 모습.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정의선 회장 지시로 특별히 구축한 곳이다. /대한양궁협회

정 회장이 선수들과 스스럼 없이 소통하는 것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국제 경기 때마다 현지 관중석에서 응원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지난 6일에는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13년 만에 금메달이 나오자, 선수들을 찾아가 “서울 가서 고기 먹자고”라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