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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최고 주식부자' 박진영, 주가폭락으로 쓴맛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31 00:00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박진영이 연예인 가운데 주식부자 1위에 올랐지만 마냥 웃을 수 없게 됐다.

재벌닷컴이 30일 코스피 종가기준으로 31일 발표한 유명 연예인의 보유주식 가치를 평가한 '주식부자 연초대비 증감표'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박진영이 161억1000만원으로 연예인 중 최고 주식부자로 꼽혔다.

박진영은 비상장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76만708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사인 펜마이크로가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50만주를 지난 10월 17일 주당 2만1000원에 매입함에 따라 사실상 우회 상장됐다.

200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박진영의 지난해 주식 지분가치는 279억9000만원이었다. 현재 가치가 161억1000만원이니 박진영은 42.5%의 하락을 맛본 셈이다.

배용준은 카이스트의 지분 34.6%를 보유해 69억원으로 연예인 주식갑부 2위에 올랐다. 배용준 역시 연초 카이스트 주식의 보유분 가치가 228억9000만원이었으나 주가가 폭락해 69.9%의 지분가치 하락을 경험했다.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이수만은 50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는 24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주식가치 역시 연초에 비해 각각 57.7%, 68.8% 하락했다.

이 밖에 워크원더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을 신규 취득한 신동엽과 강호동이 각각 18억원, 16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인 양현석이 팬엔터테인먼트 주식 6억원을 보유해 주식 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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