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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 보여주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03 00:00

밴쿠버 국제아동페스티벌, 12일부터 시작

5월 밴쿠버 어린이들의 축제인 밴쿠버 국제아동페스티벌(VICF)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순서들이 한인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 주 12일부터 19일까지 밴쿠버 배니어공원(Vanier Park)에서 펼쳐질 VICF는 31년째 이어져온 밴쿠버에서 가장 큰 어린이 행사로, 각국에서 온 전문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최초로 참가하는 한국커뮤니티를 위해 VICF가 메인 텐트를 내주었다.

한인문화협회와 C3 공동 후원으로 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 밴쿠버 예술그룹 KOMA(손주희씨와 제자3인), 타악그룹 천둥(단장 김성일)이 힘을 합쳐 공연하는 ‘스펙타큘라 코리아(Spectacular Korea)’는 행사 기간 중 3회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16일까지는 매일 2회 오전 10시30분과 낮 12시30분에 서울에서 온 어린이문화예술학교(KCCAC)가 공연하는 체험놀이연극 ‘할망’이 선보인다.

VICF 행사장 안에는 ‘익스플로어 코리아 놀이 텐트(Explore Korea Activity Tent)’가 개설돼 혁필화, 도자기와 한국 전통음악, 마술, 전례 동화를 들을 수 있다. 익스플로어 코리아는 VICF 행사기간 중 토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만 개설된다. C3는 익스플로어 코리아 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사람을 찾고 있다. http://c3society.org 참고.

한편 12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2시30분, 19일 오전 11시에 공연 예정인 스펙타큘라 코리아를 보려면 티켓 마스터(ticketmaster.ca)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가격은 17달러로 인터넷으로 예약할 경우 ‘Spectacular Korea’로 검색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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