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가 다민족 영유아 발달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한 ‘부모친선대사’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국어 자원봉사자들이 트라이시티(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포트무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이민봉사단체인 석세스는 “부모친선대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 석세스와 협력 관계에 있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들의 드롭 인 센터(Drop-in Centre)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도움을 제공할게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드롭 인 센터는 0-6세 이하 어린이와 그 부모들을 위한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자유놀이, 미술과 공예 활동, 노래부르기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은 다른 부모들과 함께 자녀 양육과 커뮤니티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나누고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된다. 센터에 따라 마더구스(mother goose) 프로그램이나 자녀양육 워크숍을 제공하기도 한다.
‘부모친선대사’ 프로그램을 마친 한국어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드롭 인 센터는 다음과 같다. 문의 (604) 468-6024
▲Tri-City Family Place Society / Victoria Hall
3435 Victoria Dr. Coquitlam
매주 수요일 오전
▲Tri-City Family Place Society / East Neighborhood Centre
2062 manning Ave. Port Coquitlam
매주 화요일 오전
▲Share Family Services / Mountain View
745 Smith Ave. Coquitlam
매주 금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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