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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 폭력배 탈옥, 교도관이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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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11-20 00:00

15일 탈옥사건 관련 교도관 체포, 기소

지난 15일 발생한 거물급 폭력배 탈옥사건과 관련해 연방경찰은 노스 프레이저 프리트라이얼 센터에 근무하는 교도관 에드워드 테인을 탈옥방조 혐의로 체포 기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경찰은 체포사실 외에 별다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수감자를 지켜야 할 교도관이 탈옥을 도왔다는 점에서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5일 포트코퀴틀람에 위치한 감옥을 탈옥한 오미드 태빌리의 행방은 아직 묘연한 상태다.

테인 교도관은 35세 가량으로 10년간 교도관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BC교도청은 교도관이 수감자의 탈옥을 도운 것은 이번이 처음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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