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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영어기술교육 과정 추가 지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13 00:00

BC주정부, 17개 기관에 800만달러

BC주정부는 “중급수준 이상 영어교육과정 제공해 이민자의 취업능력을 높이겠다”면서 엘사(ELSA) 레벨 4와 5를 제공하는17개 교육기관에 예산 8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예산지원을 받게 된 지역은 노스쇼어, 밴쿠버, 버나비, 리치몬드, 뉴웨스트민스터, 트라이시티, 리치몬드, 써리, 아보츠포드 지역이다. 주정부는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 21개 단체가 제출한 46개 이민자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중 17개 프로그램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

머레이 코엘 BC고등교육부 장관은 “ESL과정을 BC주 내 공립 포스트세컨더리들이 제공함으로써 이민자들이 일을 하면서 영어능력을 늘릴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외 외딴 지역의 소규모 지역사회에 정착한 이민자들에게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1대1 ESL 개인교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연방정부 예산 지원 하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사 레벨4와 5 프로그램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석세스와 모자익, BC이민자봉사회(ISS)가 각각 지역 교육청과 칼리지 협력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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