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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타워’ 이틀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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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11-07 00:00

한인부동산개발회사 영인 분양 써리에 36층·40층 2개 동 건설

한인 부동산개발회사 ‘영인’에서 진행하는 써리 스카이 타워(Sky Towers) 콘도가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토요일 오전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스카이 타워 콘도 구매를 희망하는 일반인들과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대거 몰려 장사진을 이뤘으며, 3일과 4일 이틀 동안 총 900세대 모두가 팔렸다.

       지난 3일 스카이 타워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분양 사무소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분양개시 후 30시간 만에 모두 팔린 스카이 타워의 총 분양 금액은 약 2억8000만달러로, 캐나다 콘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게 됐다.

2개 동으로 건설되는 스카이 타워는 각각 40층과 36층의 콘크리트 고층콘도로, 18만달러부터 가격이 시작돼 150여세대가 25만달러 미만에 팔렸으며,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의 스카이 테라스와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게 된다.

먼저 건설되는 36층 건물은 오는 2010년 완공 예정이며, 40층 건물은 201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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