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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수 놓은 코리아 싱어즈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15 00:00




코리아 싱어즈(지휘자 김치웅)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지난 13일 써리에 위치한 퍼시픽 아카데미에서 제 5회 ‘가을음악회’를 열어, 가을 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우리 가곡과 성가, 명곡으로 감동을 전했다. 5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된 이 음악회에서 코리아 싱어즈는 ‘주 너를 지키시고’, ‘평화의 기도’를 비롯한 성가와 ‘그리운 금강산’ 등의 우리 가곡, ‘O Shenandoah’ 와 같은 명곡을 선사했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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