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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쿨 학비 일부 학생에게 잘못 부과됐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8-30 00:00

써머스쿨에서 수업을 들은 일부 고교생들이 학비를 환불 받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BC주 대법원은 고등학교 졸업을 위해 공립학교 시스템 내에서 필수과목으로 수강한 과목에 대해서는 써머스쿨 학비를 부과하지 않도록 판결했다. 그러나 올 여름 일부 교육청은 이와 같은 판결사실을 모르고 고등학교 졸업을 위해 필수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부과했다.


BC주 교육부 쉘리 본드장관은 “학비 부과에 대한 착오가 있어 이를 정정하게 됐다”며 “약 400만달러 가량 학비를 환불하게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주정부는 정확한 환불 액수에 대한 계산작업을 하고 있어 실제 환불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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