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밴쿠버 헤이스팅스 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PNE(Pacific National Exhibirion) 축제에 한국문화공연 팀으로 초청된 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이 ‘황진이’를 비롯한 우리 문화를 잘 드러내는 작품을 골라 선보였다.
페스티벌 스퀘어(Festival Square) 오픈 무대에서 매일 열리고 있는 이 공연에서 밴쿠버한국무용단은 꽃 날, 무당 춤, 각시탈, 야화, 전설, 초립동 등 한국 전통 춤을 펼쳤다. 이날 관람객들은 한국무용단의 화려함과 단아함이 어우러진 자태에 넋을 잃은 모습이었다.
9월 3일까지 이곳을 찾으면 세계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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