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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케이블 복구 공사로 캠비 스트릿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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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8-20 00:00

수요일경 차량통행 재개될 듯

19일 오전 밴쿠버 캠비가와 브로드웨이 인근의 캐나다 라인 공사 중 2개의 광케이블이 손상돼 주변 800여 텔러스 고객들의 전화가 불통됐다. 이 때문에 20일부터 캠비-브로드웨이와 12번가 사이의 차량 통행이 완전 통제돼 모든 차량들이 인근 애쉬와 유콘 스트릿으로 우회 운전하고 있다.

텔러스측은 광케이블 복구 공사가 이틀 정도 걸린다고 20일 밝히고, 수요일이나 목요일 전까지는 모든 고객들의 전화가 다시 개통될 것이라고 전했다.

텔러스 라인이 불통된 이 지역 인근에는 밴쿠버 종합병원과 연결된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연결이 끊긴 전화선 중 상당수가 비즈니스 라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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