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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랜 시간 후 2017.08.14 (월)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시
안개바다 저문 햇살을 부비며 노을이라 말할까   내 눈물 앞에서 언제나 꽃잎이 되어 떨어지던 그 가슴 이제 먼 그 날들 넘어 한줌 바람이 되어 오려나   그렇게 스쳐간 시간들 여운이라 말하고 목말라 외쳐보는 그 이름 차마 너무 아려 사랑이라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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