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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세 번의 외과수술 2024.06.03 (월)
심현섭 /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우리는 지금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과학이 발달하여 새롭게 나날이 달라지는 세상을 산다고 했더니 어느 날 주위를 살펴보니 100세 이상 사시는 노인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60세 환갑잔치를 요란하게 치르던 때도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슬그머니...
[기고] 감자 꽃 향기 2024.06.03 (월)
최원현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할무니, 왜 이쁜 감자 꽃을 다 따분당께라우?” “꽃을 따내 줘야 밑이 쑥쑥 든다고 안 그러냐?” 초등학교 4학년 때쯤이었을까. 할머니를 따라 밭에 나갔다. 할머니는 밭을 한 바퀴 휘 둘러보시더니 감자 밭으로 가 감자 꽃을 따기 시작했다. 꽃은 꽃이고...
[기고] 오 월 찬가 2024.06.03 (월)
전재민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상큼한 산들바람 손등 스치고 지나가면나무를 건너뛰던 다람쥐 나도 보아 달라하고 작은 무도회를 연캐나다 구스 공연 햇살도 왜 나는 안 봐주냐며무릎에 앉았다 눈으로 보아도 들리는 님의 소리처럼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 회사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국가의 품질 인증(형식 지정)을 받는 과정에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초 도요타 계열사 인증 부정으로 논란이...
3일부터 교통약자 최소 안전거리 지켜야
안전거리 미확보 시 368달러 벌금+3점 벌점
BC주가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3일 BC 교통인프라부에 따르면 3일(월)을 시작으로 자동차 운전자들은 교통약자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한 장면. /tvN최근 종영한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두고 미국 타임지가 “현재까지 올해 최고의 K-드라마”라고 극찬했다.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달 30일...
크루즈 여행 이미지(왼쪽)와 카니발 크루즈 여행을 취소당한 티파니 뱅크스. /뉴욕포스트미국의 한 가족이 소셜미디어에 호화 크루즈 여행 계획을 자랑했다가 예약번호가 노출되는 바람에...
밴쿠버 상공에선 못 볼듯
▲지난 10일 밤 나타난 '오로라'가 밴쿠버 하늘을 밝히고 있다.  사진= 손상호 기자지난 5월 10일 밤 캐나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였던 오로라가 또 한 번 찾아온다. 미...
[아무튼, 주말]
[박돈규 기자의 2사 만루]
'오늘부터 제가 사장입니다' 펴낸
후르츠산도 개발자 오오야마 고오키
오오야마 고오키가 통과일과 생크림, 빵을 합체해 2018년 개발한 ‘후르츠산도’ 뒤에서 웃고 있다. 손에 든 한자 ‘혁명’은 직접 쓴 붓글씨다. 그는 “외할아버지가 강조한 ‘스스로...
동료 수감자에 맞아 혼수상태 빠졌다가 사망
최대 49명을 살해한 캐나다 최악의 연쇄 살인마 로버트 픽턴(74)이 사망했다.   31일 캐나다 교정당국은 지난 19일 퀘벡 포트 까르띠에 교도소에서 동료 수감자에게 폭행을 당해...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이하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빌 블레어(Blair) 캐나다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6월부터 4개월 동안··· 유리병 반입은 금지
키칠라노 등 6곳 가능··· 잉글리시 베이는 불가
올여름에도 밴쿠버시의 일부 해변에서 음주가 가능하다.   30일 밴쿠버시의회는 밴쿠버시에 위치한 일부 해변에서 음주를 허용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월 첫째 주 주말부터 기온 크게 오를 듯
“에어컨 제공 확대, 취약 계층 지원 강화”
▲아드리안 딕스 BC 보건부 장관 / BC Government FlickrBC정부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캐나다...
공급 증가에 기름값 1.90달러선 깨져
하락세 지속될 듯··· 6월내 1.75달러선 예상
광역 밴쿠버의 기름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두 달여 만에 처음으로 1.90달러 선이 깨졌다. 전문가들은 이 추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1일 정오 기준 광역...
캐나다 모기지 부채, 23년 만에 완만한 증가세
주택시장 약세에 따른 일시적 현상··· 반등 예고
캐나다의 모기지 부채가 23년 만에 가장 완만한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30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모기지 부채 수준은 올해 2월 기준...
1분기 경제 성장률 0.4%··· 예상보다 부진
인플레 완화에 실업률도 증가··· 금리 인하 기대
지난 1분기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추가 기우는 모습이다.   31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 1분기 캐나다의...
참가 신청 6월 17일까지··· 선착순 마감
한국행 티켓, 크루즈 탑승권 등 푸짐한 경품 마련
BC 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 이하 실협)가 주최하는 골프대회가 오는 7월 3일(수) 오후 1시부터 써리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장학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골프대회를...
채소 속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려면, 채소별 특징에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익혀 먹으면 영양적 가치가 높아지는 채소에 대해 알아본다.◇당근당근은 익혀 먹을 때 맛도 좋아지지만,...
[칼럼] 과거로부터 미래를 배운다 2024.05.31 (금)
지난 주말 늘푸른 장년회가 주관하는 원로교민 간담회에 참석해달라는 전화가 와서 필자는 원로가 아니어서 참석 안 하겠다 했더니 그날 좌담회의 주제가 한인 역사박물관 개설에 대해 논의하니 나와달라고 했다. 필자는 2007년 한국 정부 기관인...
▲BC RCMP는 지난 5월 빅토리아 데이 연휴 동안 주전역에서 총 2830장의 교통 위반 티켓을 발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368달러에서 483달러 사이의 벌금 티켓을 받았으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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