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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보관 관리에 철저히 해야”
먹이를 찾기 위해 창고를 뒤지던 곰이 결국 사살됐다. 25일 웨스트 밴쿠버 시경(WVPD)에 따르면 전날 오전 브리티시 프로퍼티스(British Properties) 온슬로 플레이스(Onslow Pl.) 200번지 대 있는 한 주택 창고에 곰 2마리가 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난입한 곰들은 냉동고에...
최저 가격 적용에 일부 펍 판매가 인상 불가피
별도의 음식 주문 없이 술만 마실 수 있게 허용하는 ‘해피 아워(Happy hours)’가 20일부터 시행됐지만 업주들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BC주정부가 최저 판매가를 지정하면서, 이보다 싸게 주류를 판매하던 업소들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21일 캐나다...
동반 자녀 영주권 허용 연령 만 22세→만 19세8월부터 본격 시행… 대학생 자녀 예외 조항 삭제캐나다 이민부가 동반 자녀의 영주권 허용 연령을 오는 8월부터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민부는 이 같은 방침을 일찌감치 예고했지만, 그간 변호사협회와...
작년 교통사고 26만건 보고… 고속도로-진출차선 사고 많아
작년 한 해 BC주에서 약 26만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7만건은 로워 메인랜드에 집중됐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8만5000명에 달한다. BC보험공사(ICBC)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계 자료를 20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은 낮을수록 지지 높아
지난 17일 BC교사연맹(BCTF)이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BC주민 50%가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간 인사이트 웨스트(Insights West)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18세 이상 성인남녀 60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가운데 4명 중 3명(76%)이 이번...
“뛰어놀며 한국을 배우는 알짜배기 여름캠프”
C3 소사이어티(C3 Society·회장 스티브 김)는 제9회 ‘캠프 코리아’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올해 캠프 코리아는 2~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쿼미시 ‘캠프 서밋’(Camp Summit)에서 8월...
한인 80여명 참전용사 위국헌신 기려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가 주관한 6·25전쟁 64주년 행사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버나비 센트럴 파크 내에 있는 평화의 사도 기념비 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장성순...
캐나다 정부, 외국인 임시 근로자 제도 개정 LMO→LMIA로 명칭 변경… 발급 수수료 인상요식산업 대상 LMO 발급 중단은 일단 종료외국인 임시 근로자 고용을 위해 필요한 기존의 노동시장의견서(LMO)가 ‘노동시장영향평가서’(LMIA)로 변경된다. 동시에 신청에...
[밴쿠버] 도끼 들고 상대 위협한 20대 남성 체포흉기를 들고 상대를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경찰은 16일 오전 8시 30분경 메인가(Main St.)...
법원, 가중 성폭행 혐의 인정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보균 사실을 숨긴 채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18일 뉴웨스트민스터시경(NWPD) 등에 따르면 BC고등법원은 HIV 감염을 불고지하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본가니 녀니(Nyoni)씨에 대해 금고 10년을...
정부·항만공사 노력 수포로 돌아가나
올해 초 한 달여 동안 총파업을 벌였던 항만화물트럭기사노조(Unifor)가 당시 중재안에 포함된 임금 인상이 제대로 이뤄지고 않고 있다며 또다시 파업을 경고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파업 철회를 중재했던 정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처지에 놓였다. 15일...
캐나다 공원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 올려
세계 최대의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추천하는 올해 최고의 공원으로 밴쿠버의 스탠리 파크가 선정됐다.트립어드바이저는 여행객의 추천과 의견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 결과 스탠리 파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순위에서...
피해자 “상대 신원조차 모른다”
최근 캐나다를 찾은 한인 유학생 C씨는 렌트비 800달러를 떼이는 경험을 했다.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론 룸렌트 광고를 보고 6월 입주하기로 했지만, 광고를 낸 한국인 A씨가 렌트비만 가로챈 채 행방을 감춰버렸기 때문이다. C씨가 입주할 집을 찾았을 때에는 이미...
방문 비자 소지한 채 장기 체류한 혐의도 함께 적용
캐나다 국경경비청(CBSA)은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혐의 등으로 한인 박 모(47)씨를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씨는 온타리오주 킹스턴(Kingston)에 있는 ‘지나 스시’(Jina Sushi·Jina Korean and Japanese Health Food restaurant)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캐나다에서...
16일 밴쿠버 다운타운 퍼스픽 센터 앞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창단 30주년 행사가 열린 가운데 그레고어 로버슨(Robertson) 밴쿠버 시장이 단원들과 함께 포즈를...
양측 이견차만 확인… 여름 학교까지 취소되나
전면 파업이라는 초강수까지 불러온 교사연맹(BCTF)과 BC주정부의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연맹은 예정대로 17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16일 주정부와 교사연맹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주정부와 교섭을 가졌으나 임금 인상, 과밀 학급 및 구조 개선 등 핵심...
한국, 관심도 가장 높아
캐나다가 이번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가장 없는 국가로 꼽혔다.입소스가 전 세계 26개국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FIFA 월드컵 인식조사’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을 시청하겠다고 한 캐나다 응답자가 전체의 46%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으로...
“각군 단체별 실력 겨뤄… 단체 우승은 해군”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배 사격대회가 14일 오전 10시 랭리 건클럽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세번째를...
15일 낮 12시 30분께 리치몬드 넘버 3로드(No. 3 Rd.)와 스티브스턴 하이웨이(Steveston Hwy.) 교차로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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