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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관련 규정이 바뀐다”
에어마일스(Air MIles)의 포인트를 쌓는 기분은 나름 쏠쏠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불쾌한 경험도 적지 않다. 정해진 기간 내에 해당 마일리지를 소진하지 않으면 어떠한 혜택도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들여 쌓아온 마일리지가 순식간에...
“용기 있게 피해 사실 알려야”
2010년에서 2015년까지 BC주에서만 매해 평균 12명이 가정 폭력, 즉 배우자에 의해 살해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BC검시청(BC Coroners Service)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BC폭력근절협회(the Ending Violence Association of B.C)의 트레이시 포셔스(Porteous)...
“입양인과 양부모의 속마음에 대하여”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한국계 입양인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밴쿠버 소재 입양인 교육 기관인 해오름한국문화학교(교장 박은숙)가 지난 11월 19일 주최한 ‘터치앤터치’Touch & Touch)를 통해서다.박은숙 교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성인이 된...
“택시 회사 증차 꺼릴 수밖에 없다”
밴쿠버에서 예약 없이 택시를 잡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홀리데이 시즌에는 상황이 더 나빠지기 일쑤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올 연말에도 택시 전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 쇼핑객이나 송년회 등 각 행사 참석자들이 크게...
“푸드뱅크데이, 우리의 관심이 모아지는 순간”
캐나다가 ‘부자 나라’라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부유한 것은 결코 아니다. 사회의 음지에서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지 못해 힘겨워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국내 대표적 구호 기관 ‘푸드뱅크’(Food Banks)가 필요한...
“자원산업 선전 두드러져”
캐나다 경제가 9월 0.3% 성장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광산, 채굴, 오일 및 가스 추출 산업의 선전이 9월 성장의 주된 배경이다.상품 생산 산업이 1.1%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서비스 산업 성장률은 이보다 낮은 0.1%로...
“전국 평균 훨씬 웃돌아, 앨버타주는 흐림”
BC주 식당 업계가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BC주 소재 음식점과 주류점 매출은 9억996만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이는 한 달 전에 비해서도 2.5% 늘어난 것이다.같은 달 전국의 식당 및 주류점 매출은 약 55억달러로 전월...
밴조선 웨더브리핑
금요일인 2일에는 10mm에서 2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전에는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이날 최고 기온은 9도로 평년 수준(7.2도)을 살짝 웃돌겠으며, 밤 시간대 최저 기온은 4도로 예측됐다. 12월의 첫...
“라파지레이크 크리스마스 장식, 내년 1월 22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의 불빛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더욱 선명해진다. 특정 종교와 상관 없이 이 불빛은 밴쿠버의 우기를 살고 있는, 그래서 꽤 따분해 할 혹은 우울해 하는 누군가에게는 적지...
“97비라인 없어지고 160번은 지역만 운행할 것”
12월 19일을 기점으로 트라이시티 지역 버스 노선이 확 바뀐다. 코퀴틀람과 버나비를 연결하는 에버그린라인 개통에 따른 것이다. 2일 처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인 이 스카이트레인...
“정규 군인 중 1.7%가 성폭력 피해자”
캐나다 군대도 성범죄 청정 지역은 아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캐나다 정규 군인 가운데 약 960명이 군대내 혹은 타 군인이나 국방부 소속 직원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병력의 1.7%에 해당되는 것으로, 군인 100명 중...
“고용의 질, 향후 20년 걸쳐 서서히 나빠질 것”
캐나다내 고용의 질이 향후 20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질 것이라고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경제적 침체를 극복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얘기다. 벤자민 탤(Tal) CIBC 경제분석가는 “전체 일자리에서...
새집 늘겠지만 수요는 글쎄... 균형 장세 불가피
올해 BC주 연간 주택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새로 쓰게 될 전망이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2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2016년 한 해 동안 총 11만3800채의 주택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난 2005년...
밴조선 웨더브리핑
11월의 마지막 날인 수요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과 이른 오후에 60%의 확률로 비가 내리겠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예상 최고 기온은 8도로 평년 수준(7.4도)을 보일 전망이다. 이 같은 날씨는 이번 주 일요일(12월 4일)까지...
[뉴스] 집은 있는데, 비상금이 없다 2016.11.25 (금)
“캐나다 주택 소유주들, 금융 충격에 대비 못해”
캐나다 주택 소유주들 가운데 약 절반이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비상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생명보험사 매뉴라이프(Manulife)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다.동 보험사가 국내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ICBC 보험료 2020년까지 최대 42% 인상될 수 있다”
15만달러 이상의 고가 승용차를 ICBC(BC차량보험공사) 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BC주정부 발표와 관련해 BC신민당(BCNDP) 소속 애드리언 딕스(Dix) 주의원이 “뒷북 조치”라는 논평을 내놓았다.주정부 보도자료대로라면 현재의 ICBC 보험 체계 하에서는 보험료...
[뉴스] 기업들 지갑은 두툼해졌다 2016.11.25 (금)
“3분기 영업 이익 두자릿수 상승”
캐나다 기업들의 지갑이 두툼해졌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기업들의 영업 이익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807억달러로 집계됐다. 금융 및 보험 산업의 약진이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이라고 통계청은 전했다.비(非)금융산업의 분기별 성적표도 나쁜...
밴조선 웨더브리핑
토요일인 26일에도 흐린 가운데 때에 따라 비가 내리는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이날 최고 기온은 8도로 평년 수준과 거의 같겠다. 27일(일) 날씨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비 올 확률이...
“아동 빈곤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복지 국가 캐나다에서 빈곤은 남의 나라만의 고민거리일까? 아동 권익 단체 ‘캠페인2000’(Campaign2000)의 최근 보고서대로라면, 가난으로 인한 문제는 이곳 캐나다에서도 풀기 힘든 숙제 중 하나다. 전국에서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BC주의 상황도...
“의료 중간 대기 시간 사상 최장”
BC주에서 의사의 의료적 조치 혹은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프레이저연구소(Fraser Institut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대로라면 의사와 대면하기까지 적지 않은 인내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016년 기준 BC주 의료 대기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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