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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웨스트 밴쿠버 케이 믹 센터에서는 밴쿠버 남성 4중창단 ‘VANCOREE’의 창단 콘서트가 열렸다. 교민들을 초청해 무료로 열린 이날 공연은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There is Nothin' like a Dame)'를 주제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현 밴쿠버‘Bach’, ‘Leoni’ 합창단, 밴쿠버한인연합교회 성가대지휘자 심효일 씨
◇ 72년 이민을 온 이후 우리 가요를 많이 접하지 못했다는 그는, 한국을 가면 친구들과 어쩌다 노래방을 가서 부르는 18번 곡이 조영남의‘제비’,‘빨간 구두아가씨’,‘J에게’등이라며 웃었다. 음치들을 위해 그의 조언은‘노래를 잘 하기 위해 노력하지...
밤 나뭇잎을 헤치면 발아래 밟히는 게 밤. 나뭇가지에서 쏟아진 알밤이 땅 위에 가득 깔려있는 밤 유픽 농장. 1번 고속도로를 따라 동쪽 방향으로 달리다가 104번 출구에서 'Para llel'를 따라가다가 Boundry 에서 우회전하면 농장이 있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지난 7일 일본의 달 탐사위성‘가구야’가 달 상공 약 100㎞지점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 지난 9월 발사된 ‘가구야’는 지구가 달 지표 위로 떠올랐다 가라앉는 모습을 최초로 HDTV(고화질TV) 카메라로 촬영했다. AP연합뉴스
11월 11일 밴쿠버 승전광장에서 열린 캐나다 현충일 기념식에 태극기를 든 해병전우회 기수단이 캐나다 국기 다음으로 입장하고 있다. ‘세대공감(Bridging the generations)’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헌화순서를 마련, 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 일깨웠다. 신성욱...
민주평통 캐나다 서부협의회(회장 신두호)는 7일, 북한수재 돕기 성금 5770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9월 13기 출범식 이후 모금운동을 펼쳐온 평통은 “자문위원 성금 4000달러는 사단법인 남북나눔공동체, 한인동포들의 정성을 담은 1770달러는 퍼스트 스텝스(First...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막심 베르니에(Maxime Bernier)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6일  회담을 갖고 양국 자유무역협정의 조기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4일 마니토바주 북동부 허드슨만 처칠 부근의 와푸스크(Wapusk·북미 원주민 크리족의 언어로 ‘흰 곰’을 뜻함) 국립공원에서 새끼 북극곰이 어미 곰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세계 최대의 북극곰 생태 관광지인 이곳 허드슨만의 바다가 얼기 시작하는 11월 초순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달 31일 공개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블랙홀(왼쪽 위)의 일러스트레이션. 최근 미국 천문학자들이 지구에서 180만 광년 떨어진 카시오페이아 자리에서 발견한 이 블랙홀은 태양의 24~33배 크기다.       AP연합뉴스
재외동포 포상 2007.10.31 (수)
2007년 유공 재외동포 포상 전수식이 31일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열렸다. 구학서 전(前) 캘커리 한인회장과 채승기 전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은 대통령 표창, 이문갑 밴쿠버 노인회 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김정홍 밴쿠버 한인문화협회...
BC 신민당(NDP)이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에 나섰다. 29일 오전 캐롤 제임스 신민당 대표(왼쪽)는 출근길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들었다. 캐롤 제임스 대표는 “고든 캠벨 주수상은 올해 6만5000달러나 보수를 더 받지만 BC주의 25만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은 시간당...
극단 하누리의 제 8회 정기공연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첫 공연이 25일 저녁 버나비 샤볼트 아트 센터에서 열렸다. 자본주의 팽배 속에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다룬 이번 공연은 28일까지 계속된다.   조은상 기자 eunsang@vanchosun.com  
가을이 깊어지니 단풍도 한층 붉다. 25일 대전 한남대 교정에서 학생들이 가을비를 맞으며 단풍나무 사이로 걸어가고 있다. 대전=전재홍 기자 jhjun@chosun
▲ 23일 미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가 폐허가 됐다. 이날까지 서울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1700㎢의 면적이 불에 탔다.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10여 곳에서 발생한 들불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캐년 컨트리에 있는 주택들이 불타고 있다. 22일 현재 샌타바버라에서 샌디에이고에 이르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번지고 있는 이번 화재로, 연예인과 명사들이 많이 사는 말리부의 전...
캐나다 이민생활 36년 자전 에세이 집 펴낸 허억씨
36년 전인 1971년 단돈 1500달러를 손에 쥐고 밴쿠버로 이민 온 허억씨가 세 자녀를 키우며, 정착하기까지 겪은 어려움과 기쁨 등 생활의 애환을 담은 자전에세이 ‘My New Life in Canada’를 출간했다. 사실적인 기록을 통해 후손들이 선대의 이민 이후 형성된 가족사의...
랭리와 메이플리지 사이에 있는 펌킨 농장  Aldor Acres는 바위덩이 만한 호박이 넓은 밭 고랑에 가득 깔려 있다. 그야말로 호박이 넝쿨째 누워 있다. 아이 키를 훌쩍 넘는 크기도 많이 있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중간고사 기간을 맞이한 대학가의 공부 열기가 뜨겁다. 입학 후 첫 시험을 보게 되는 신입생들은 물론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도서관이나 빈 강의실을 찾아 다니며 눈코 뜰새 없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맨 위의 사진은 공부에 지친 UBC 학생들이 따뜻한 수영장...
꿈으로 꾸민 집 2007.10.16 (화)
지난 주말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홈 인테리어 디자인 쇼에서 선보인 아이들용 종이집. 아이들이 마음대로 채색하며 자신들만의 개성을 들어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일 주일간 진행된 인테리어쇼 방문자들은 주택 수리 관련 계약과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장학의 밤' 성황 2007.10.15 (월)
13일 열린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주최 '장학의 밤' 행사에서 올해 장학생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인학생들이 축하 공연 '로스트 메모리즈 2009'를 공연하고 있다. 장학의 밤 행사에 참석한 샘 설리반 밴쿠버 시장이 도예가 김정홍씨로부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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