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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삶의 초록빛 배경
2014.10.21 (화)
“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유럽의 문화유산 답사라는 기대 속에 나는 지난봄 남편과 23일 동안의 첫 유럽 여행길에 나섰다."아는 만큼 보인다. 특히 준비되지 않은 유럽 여행은 꿸 사슬이 없는 목걸이의 구슬처럼 쓸모없어질 것이다." 는 말을 염두에 둔 준비 작업은 시작부터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각 도시의 숙소와 항공권, 바티칸 박물관과 우피치 미술관 그리고 파리 패스 예약, 많은 유적지의 위치와 역사 공부,...
조정
[밴쿠버한인문협/수필]침묵에 대하여
2014.06.20 (금)
겨울의 침묵이 꽃으로 피어났다. 모진 겨울바람을 견디어 낸 강진의 만덕산 동백나무 군락지는 온통 붉은빛이었다. 연둣빛 동박새가 부리에 노란 꽃가루를 묻힌 채 공중으로 날아오를 때, 동백꽃 송이들은 툭툭 나무 밑 잔설 위로 내려앉았다. 대나무 숲이 가벼운 봄바람을 맞는 백련사에서 다산 초당까지의 길은 아암 혜장선사가 다산 정약용을 만날 설램을 안고 걷던 오솔길이었다. 고적한 유배지에서 학문을 논하고 차를 마시며...
조정
[밴쿠버한인문협/시] 동백꽃 질 때
2014.05.22 (목)
가슴 속에 지핀 숯불 안고바다 끝에 시선을 던지는묵언의 미덕 겸손한 몸짓은 이제 그만 그대의느닷없고 서투른 결별 속에보일 수 없는 시린 가슴애달픔에 목 메일 때 노오란 흔적에머리를 묻은 동박새깊은 한숨을 더한다 어두운 밤바다 별들은 꽃으로 내려앉아파도 소리 잠재우고먼 곳 목어의 울음소리 물결 속으로 잦아들어모래톱에 묻힌 기억들 허공으로 흩어질 때 툭툭잔설 위로 몸을 날려어느 순한 여인의 머리에윤기를 더하는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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