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로드 한인타운서 ‘플리마켓’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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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한인 업체들과 함께하는 ‘앤블리 플리마켓’이 오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버나비 노스로드 소재 앤블리 센터(9912 Lougheed Hwy, Burnaby)에서 개최된다.

앤블리센터(대표 안젤리나 박)가 주최하고 밴쿠버여성회(회장 김미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코스메틱, 패션, 소품, 음식, 전문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한인 업체들이 참석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1회째를 맞이하는 앤블리 플라마켓에서는 과학에 기반한 한국산 화장품(앤블리 코스메틱스)과 퍼스널 케어 뷰티 제품(미미스 초이스)을 시작으로, 하이 퀄리티의 액세서리(더이음 주얼리), 한국산 여성 의류(에떼 마켓),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각종 생활 아이템(보부상)을 전문으로 하는 벤더들이 나서며, 유니크한 먹거리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맛깔스러운 음식(차부작)들과 한국 스타일의 스콘(미스 스콘), 수제 식혜, 구운 계란(깐봉식혜) 등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플로리스트(피오레 꽃방), 이벤트 풍선(홍메이드), 캔들(넘버 832캔들 디자인랩) 전문 업체와 타로 상담(델포이 타로), 금융(월드 파이낸셜 그룹 전푸름 상담사), 임대 관리 서비스(ALS) 부스도 설치되며, 플루트와 피아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앤블리센터의 안젤리나 박 대표는 “인기 있는 한인 벤더들과 함께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플리마켓을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분께 새로운 경험과 발견의 장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앤블리 플리마켓>

일시: 8월 26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장소: 버나비 노스로드 소재 앤블리 센터(9912 Lougheed Hwy, Burnaby. 얀스가든 중식당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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