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청년들 위한 리더십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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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22-08-24 16:11

C3 소사이어티, 내달 24일 SFU서 컨퍼런스 개최
이은형 박사, 코미디언 줄리 킴 등 연사로 참여

한국과 캐나다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비영리단체, C3 소사이어티가 대학생 및 졸업생, 전문직 청년을 위한 제13회 연례 C3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 구직시장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New Horizons: Navigating Post-COVID World’를 주제로, 오는 9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SFU 밴쿠버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C3 리더십 컨퍼런스는 지난 13년 동안 10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한 C3 소사이어티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리더십 및 성장 기회 육성을 중심으로 하여 영감을 주는 기조 연설자의 연설, 전문성 개발 워크숍, 네트워킹을 포함 채용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는 프레이저 헬스 보건당국의 사장 겸 CEO인 이은형 박사(Dr. Victoria Lee)와 스탠드업 코미디언 줄리 킴(Julie Kim) 외 더 많은 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선택한 소그룹 워크샵에도 참여할 수 있다. 워크샵 주제는 다음과 같다: ▲포스트 팬데믹 고용 시장 탐색, ▲퍼스널 브랜드 개발과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법, ▲자금 운용에 대한 이해, ▲여성 비즈니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방법, ▲자영업: 비즈니스의 현황

올해 컨퍼런스와 관련하여 C3 리더십 컨퍼런스의 케빈 최 이사는 “C3 소사이어티는 변화하는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에서 다음 세대의 리더에게 적절한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티켓 가격은 ‘스팀워크 브루어리(Steamworks Brewpub)’에서의 애프터 파티를 포함하여 20달러부터 시작하며 bit.ly/RegisterLC2022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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