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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잡는 UBC 국제경제학과

밴쿠버 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1-26 15:03

UBC 키스 하늬바람이 소개하는 국제경제학과…국제적 감각·인문학적 소양·실용적 지식 두루 배우는 소수정예
전세계적으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 이는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에서 대학 전공은 어려운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어려운 선택의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국제적 감각과 인문학적 소양, 실용적 지식을 두루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소개한다. 바로 UBC 국제경제학과(Bachelor of International Economics)다.

UBC 국제경제학과의 학년별 정원은 국제학생 40명, 국내학생 40명 등 총 80명으로 소수정예를 자랑한다. 생긴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신설학과로, 인문학부에 속해 있지만 국제경제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우더(Sauder) 경영대 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제와 경영, 인문학에 모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국제학과 경제학을 모두 공부하기 때문에 한국과 캐나다라는 두 개의 다른 문화를 경험한 한국 학생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아직 졸업생이 나오지 않아 이끌어줄 선배는 없지만 해마다 치솟고 있는 입학경쟁률이 증명하듯 학생들은 소수정예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다음은 국제경제학과 1학년 천정현씨와 2학년 이상현씨와의 일문일답.


<▲UBC 국제경제학과 건물. 사진 제공=UBC>

1학년 천정현

-국제경제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서 살면서 나라별 경제적 차이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경제학에 관심이 생겼고 경제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후 UBC 웹사이트를 통해 국제경제학과에 대해 알게 됐고 지원하게 됐다. UBC 국제경제학과는 1, 2학년 때 여러 과목을 폭넓게 공부하고 3학년 때 세분화된 분야를 결정해 심화 공부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UBC에서도 학비가 가장 비싼 편에 속하지만 같은 과목을 수강하더라도 타 학과의 학생들에 비해 배우는 양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장학금을 받게 된 것도 UBC 국제경제학과를 선택하게 된 주요 이유 중 하나다."

-국제경제학과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었나?

"UBC 웹사이트에 충분한 정보가 있었다. 또 합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포세션이 있었는데 이때 학과 어드바이저랑 교수님들로부터 국제경제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재학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서도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1학년으로서 국제경제학과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2015~16학년도 입시 때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지원자 2800명 중에서 80명만 뽑혔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정말 똑똑하다고 느낀다. 수업 도중 질문하는 수준이 높아서 친구들에게도 배울 수 있는 게 많다. 경쟁적인 분위기에서 소수의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다 보니 다른 학과에 비해 배움의 양과 질이 더 좋다고 느낀다. 국제경제학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벨경제학상 후보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주어지는 등 타 학과와 차별화돼 있다. 학생 수가 적어서 취업을 돕는 커리어센터를 통해 많은 기업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점도 좋다. 국제경제학과 학부생 페이지에는 매주 유엔이나 세계 유수 은행 등에서 구인광고가 올라온다. 3학년의 경우 학부생의 절반 정도가 코업(co-op)을 하고 있다."

-공부하면서 후회하거나 회의감이 든 적은 없나?

"할 게 많고 어려워서 힘든 적은 있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1학년 84명 중 쫓겨나거나 관둔 학생들이 한 학기에만 10명 정도 나왔다. 2, 3학년 선배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처음 시작한 80명의 학부생 중 결국 60명 정도만 남는다고 한다. 학과 방침상 전공 평균 65점이 안되면 쫓아내기 때문인데 학교 입장에서는 '엘리트만 졸업시키겠다'는 것 같아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반대로 쫓겨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국제경제학과로 1학년을 마치고 전과도 가능한가?

"학과가 잘 안 맞거나 1학년부터 전공이 정해져 있는 것이 부담되거나 다른 것들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은 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학년 중에서도 공학계, 이문계열로 전과한 경우를 많이 봤다. 어드바이저를 만나서 전과에 대해 상의할 수 있는데 학점이 안 옮겨지는 등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은 아직 못 봤다."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아직까지 정하지는 않았지만 개발분야 쪽을 전공해서 월드비전이나 유엔과 같은 NGO에서 일하고 싶다. 못 사는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인도네시아에 살 때 구걸하며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봤다. 가난으로 인해 학교도 못 다니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주는 봉사활동을 한 경험도 있다. 당시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떤 학생들은 비싼 학비를 내면서 국제학교에 다니는데 어떤 학생들은 같은 나이에 불공평하게 살고 있는 게 안타까웠다. 내가 받은 혜택을 불공평한 상황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돕는데 쓰고 싶다."

2학년 이상현

-국제경제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경제학 전공을 고려하던 중 UBC에 국제경제학이라는 신생전공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같은 인문학부의 경제학과와는 다른 과정과 프로그램 구성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

-1학년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

"국제경제학과는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진학하기 위해 전공강의는 적어도 65%의 평균을 내야 한다. 전공 외 과목들도 60% 평균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쉽지는 않았지만 소규모인 만큼 교수님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4년동안 모든 전공과목을 같이 듣게 될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큰 도움을 받았다. 또 표준시간표(Standard Time Table)에 따라 전공강의들을 수강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을 느낄 때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간 관리하는 법을 배우면서 한결 수월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필수강의 중 기억에 남는 강의가 있다면?

"국제경제학 필수강의들은 학년별로 나뉘는데 1학년 때는 경제학과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입문 경제(ECON 101, ECON 102)와 수학(MATH 184/104, MATH 105) 강의를 듣는다. 특히 1학년 필수강의 중 WRDS 150이 기억에 남는다. WRDS 150은 대학의 기초연구와 논문작성법을 배우는 강의로, 정해진 분야를 실제로 조사하고 이에 관한 논문작성까지 해야 한다. 인문학부 학생들이 많이 듣는 과목으로, 지도교수마다 임의로 연구분야를 정하기 때문에 전공과 전혀 관련이 없거나 흥미가 없는 주제로 논문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국제경제학과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 있는 국제개발 분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 재밌게 수업을 들었다. 또 연구조사, 논문작성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코업이 잘 돼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코업이 잘 돼있다는 평가는 3학년 2학기부터 전공강의가 없고 코업을 할 수 있게 구성된 자유로운 프로그램 때문인 것 같다. 1학년 때는 사실 코업에 대한 걱정이나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2, 3학년 선배들과 잦은 교류를 통해 코업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더욱이 국제경제학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코업 인포세션이나 워크숍 등이 자주 열리기 때문에 코업을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국제경제학 학생들에게만 따로 특별한 코업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인문학부 학생들과 같이 인문학부 코업을 통해 지원하도록 돼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코업이 더 쉽다고 말할 수는 없다."

-타 학과에 비해 소수로 운영되는 것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소수로 운영되는 학과인 만큼 입시경쟁률도 높고 입학한 후에도 매일 80명의 같은 과 학생들과 같은 강의를 듣다 보니 서로 경쟁을 많이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 우선 소수의 같은 과 학생들과 서로 많이 의지하고 도움이 된다. 미래에 같은 분야에서 종사할 사람들과 4년동안 두터운 인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200명 이상의 학생이 듣는 다른 강의와는 달리 모든 수업이 소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수 및 조교와 더 가깝게 지낼 수 있고 직업에 관한 조언 등 강의 이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 워낙 가깝게 지내기 때문에 연구보조원 또는 조교로 채용되는 경우도 흔하다."

-국제경제학과에 대해 더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국제경제학과는 신생전공인 만큼 학교에서 지원을 많이 해준다. 또 소규모 전공인 만큼 학생들의 의견이 상대적으로 빨리 수렴된다. 예를 들어 '강의가 국제경제학이라는 전공에 부적합하다' 혹은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교체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나오면 교수님들이 상의 후 강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다른 강의로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고 글로벌(Go Global) 프로그램을 통한 교환학생의 기회도 있다. 학점이수와 봉사경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세영 sy.ahn1122@gmail.com

UBC 한인 학생회 키스(KISS)의 하늬바람은 밴쿠버 한인사회의 소통을 돕는 연결고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인 학생 기자단이다.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사로 작성하고 있다. 2016년 현재 하늬바람 5기가 활동 중이다. 하늬바람은 앞으로 UBC 학과 소개 및 학생 인터뷰, 학교생활 등을 밴쿠버 조선일보 독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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