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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선거비용 제한액 확정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2-04 13:12

지역구 후보자 평균 1억7800만원·비례대표는 정당별 48억1700만원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총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거운동비용 제한액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구 후보자의 지역별 평균 선거비용 제한액은 1억7800만원이다. 순천시 곡성군 선거구가 2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안산시 단원구을 선거구는 1억44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비례대표는 정당별로 48억170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와 읍, 면, 동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이번 총선 선거비용 제한액은 올해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책정됐으며, 지난 19대 총선에 비해 지역구 후보자는 1400만원, 비례대표는 3억2400만원 각각 감소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기간에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을 통해 후보자가 선거비용을 자율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선거비용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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