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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문협, 2014 신춘문예 시상식 개최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3-17 11:31

밴쿠버 한인 문인협회(회장 박혜정)는 지난 15일 밴쿠버 명성교회에서 2014 년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혜정 회장은 “올해 4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입상자들의 등단을 축하하며, 밴쿠버 문학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봉희(시)씨, 김미경(수필)씨, 김재학(수필)씨, 손박래(수필)씨가 입선을, 김시극(시)씨, 조정(수필)씨, 김근배(수필)씨가 가작을 수상했다. 입상자에게는 협회 회원 자격으로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당선작은 추후 신문과 문집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 뒤에는 뮤즈 청소년 앙상블 공연과 윤계은씨의 피리 연주 등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 15일 열린 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봉희씨, 김미경씨, 손박래씨, 김시극씨, 조정씨.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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