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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 개최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1-23 10:52

밴쿠버 이북도민회(회장 송요상)는 21일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 등 기관장과 이용훈 밴쿠버 한인회장, 임연익 노인회장 등 한인 단체장, 이북도민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회 업무보고, 감사보고와 재무보고, 예산안 안건 채택, 신년 인사,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북도민회 김백교 자문위원이 한국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송요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 김영환 북한민주화 네트워크 연구위원 초청 영화제, 탈북자 출신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초청 간담회 등 뜻깊은 행사가 많았다"며 "올해에도 북한의 실상을 알고 통일을 준비하고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는 이날 축사에서 "통일을 위한 정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평화 통일을 이뤄 하루빨리 고향 땅을 밟고 가족·친지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1일 열린 이북도민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에서 송요상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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