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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1-21 11:3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종교단체 신년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서병길)가 20일 종교단체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병길 회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큰 변화가 있다. 미·일과 중국의 거대한 대치구도가 소용돌이치고 있고, 북한은 장성택 처형 이후 내부 정세가 긴박해졌다"며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한 곳으로 모으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강한 지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서병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회장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최성호 기자  >

이어 서 회장은 "여기 자리한 종교 단체지도자 여러분은 동포들의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이자 동포사회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평화통일을 주도하는 실천적 의지가 담긴 대북정책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고, 동포들이 모두 뜻을 한데 모아 통일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교단체 신년간담회에는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와 연아마틴 상원의원, 이용훈 밴쿠버 한인회장 등 인사와 종교 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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