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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사회의 온정을 필리핀에 전합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12-20 14:04

무궁화 재단, 필리핀 복구 지원 2차 성금 전달… 총 3만5001.15달러
밴쿠버 한인사회의 온정이 필리핀에 전해진다.

무궁화 재단(이사장 오유순)은 20일 태풍 하이옌으로 재난을 입은 필리핀 구호 성금으로 모금한 2차 성금 2만달러를 캐나다 적십자사 서부지회 제니퍼 웡(Wong) 기부관리부장에게 전했다. 

무궁화 재단은 이날 성금을 포함, 필리핀 구호 성금으로 1차(1만5001.15달러)와 2차(2만달러) 등 총 3만5001.15달러를 필리핀에 전달했다. 무궁화 재단이 전달한 성금은 정부의 매칭펀드를 통해 최종 합산돼 필리핀 적십자 측에 전달된다.

오유순 무궁화 재단 이사장은 "태풍피해로 고통받는 필리핀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성금 모금이 인류애 실천에 앞장서는 한인사회의 이미지를 캐나다 주류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모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무궁화 재단은 20일 필리핀 구호를 위한 2차 성금 2만달러를 캐나다 적십자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우애경 무궁화 여성회 이사, 오유순 무궁화 재단 이사장, 제니퍼 웡 캐나다 적십자사 서부지회 기부관리부장, 진영란 무궁화 여성회 회장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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