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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재단·여성회, 필리핀 태풍 피해돕기 성금 전달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11-25 13:46

1만5001달러15센트 1차 전달… 추가 모금 진행
무궁화 재단(이사장 오유순)과 무궁화 여성회(회장 진영란)는 지난 22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의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캐나다 적십자 측에 전달했다. 
   
이날 무궁화 재단과 무궁화 여성회 이사진은 밴쿠버 크로아티안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구호 모금 행사에 참석, 모아진 1차 성금 1만5001달러15센트를 캐나다 적십자에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적십자를 통해 필리핀 현지 구호 기관 등에 보내진다. 

오유순 무궁화 재단 이사장은 이날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복구에 도움이 되어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필리핀 국민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며 "추가 모금을 통한 성금 역시 조만간 적시자를 통해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궁화 재단과 여성회는 필리핀 이재민 돕기 성금을 추가로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영수증이 발급하고 있다. 우편 모금은 수표 수취인(Pay to)을 'Rose of Sharon Foundation'으로 적어 밴쿠버 무궁화재단 사무실(#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로 발송하면 된다. 직접 방문해 모금에 참여할 수도 있다. 신협은행(송금 계좌번호=227710 필리핀)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 22일 무궁화 재단과 무궁화 여성회 이사진이 캐나다 적십자에 필리핀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

[후원자 명단]
조선일보, 한국일보, 6·25참전유공자회(김일수, 전하구, 장석제, 박영길, 신응현, 이명환, 유보용, 강공선, 김영철, 최옥식, 배영수, 이우천, 이인선), 주님의제자교회 제3여선교회, 무궁화여성회(진영란, 우애경, 김인순, 오유순, 백애나, 김경자, 김경애, 배은영, 박가영, 이정임), Tenzin Khangsar, 강신정, 손병헌, 김정부, 박수연, 단 김 회계사, 류동성, 우정, Louise Kim, 안혜원, 닥터 데니스오, 권은주, 한금순, 류영호, 한혜자, 정은경, 이현승, 강길, 김혜선, 남혜란, 송형택, 강영철, 최윤, 우정철, 최남숙, 박혜정, 민길홍, 옥문길, 김병주, 박기수, 장재명, Anhl Smoke Shop, Olive&Anchor 식당, 미담식당, 장미보석, 제주도식당, 오늘의 책, 초원유통, 한아름비디오, 모아덴, 황성주생식, 북창동 순두부, 명가손만두, 정관장, 서울한의원, 헤어 존, 주노&주니, 굿모닝 베이커리 외(무순)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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