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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문제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할 때”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10-21 14:59

북한 인권 영화 상영 및 시국 강연회 성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현주)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 이북5도민회(회장 송요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 협의회(회장 서병길)가 공동 주최한 ‘북한 인권 영화 상영 및 시국 강연회’가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100여명의 교민이 자리했다.

오현주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이날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북한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전하는데 종합예술인 영상매체가 적격이라고 생각해 이번 상영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주사파 핵심인물로 활동하다 북권 인권 운동가로 전향한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의 특별 강연과 저널리스트의 시각으로 바라본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다룬 영화 'North Korea VJ'(2011·이시마루 지로)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상영되기로 했던 '그래도 나는 탈북한다!'(2012·박선례)는 시간 관계상 이날 상영되지 못했다. 


<▲ 영화 상영에 앞서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 최성호 기자>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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