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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재향군인회 회장배 사격대회 성료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10-01 10:18

단체전 우승 육군, 개인전 우승 표병호씨

제1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배 사격 대회가 29일 랭리 건 클럽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가 주관한 대회는 최연호 주 밴쿠버 총영사와 김일수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순근 밴쿠버 한인 사격협회장을 비롯 육해공군·해병대, ROTC 등 5개 군 친목단체 회원들 4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각 군 친목단체 대항전 형태로 진행됐다. 각 군 친목 단체에서 5명을 선발, 50발씩 쏜 뒤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육군이 175점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해병대, 공군 순이었다. 개인전에서는 43점을 기록한 표병호 씨가 1위를 차지했다.

 


<▲  29일 랭리 건 클럽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배 사격 대회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표병호(사진 왼쪽)씨와 장성순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회장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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