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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NDP, 설날 ‘민심잡기’ 나섰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1-17 15:39

“올해 목표는 소매 경제 회복과 의료 시스템 개혁”

BC신민당(NDP)이 설날을 앞두고 아시아계 민심을 잡기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애드리안 딕스(Dix) BC신민당 대표를 비롯해 NDP소속 주의원(MLA) 5명은 17일 밴쿠버 차이나타운 파케이드 플라자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복(福)자가 그려진 ‘홍바오(중국에서 세뱃돈을 넣는 빨간 주머니)’를 건넸다.

 

딕스 대표는 “원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한인 사회에 설날 인사를 미리 전하는 한편 “올 한해 NDP는 소매 경제회복과 의료 시스템 개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애드리안 딕스 신민당 대표(사진 오른쪽 두 번째)와 제니 콴(Kwan) 주의원이 복(福)자가 쓰여진 종이와 홍바오를 상인에게 건네고 있다. >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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