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시속 200km 질주한 페라리, 속도 위반으로 압류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9-29 14:10

대낮에 시속 200km로 도로를 질주하던 페라리 차량과 BMW 차량이 속도위반으로 압류됐다.

노스 밴쿠버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경 노스 밴쿠버 시무어 마운틴(Mt. Seymour) 산간도로에서 차량 2대에 대한 불만 신고가 쇄도했으며 경찰이 이에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산 정상에 과속 방지대를 설치하고 기다렸다가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날 붙잡힌 차량 운전자 2명이 모두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이라고 밝히고 이들이 제한속도 시속 70km 구간에서 시속 200km 이상으로 질주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들에게 속도위반으로 과징금 1000달러를 부과하고 7일간 운전 정지 명령을 내렸다.

<▲ 경찰이 대낮 시속 200km로 도로를 질주하던 페라리 차량과 BMW 차량을 속도 위반으로 압류했다 / 사진=연방경찰(RCMP)>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클래식 선율로 물든 가을밤
  • 위버크릭에서 연어 구경
  • 한인회 시민권 시험 준비 강좌 열어
  • 한인 이민자 지원단체 박람회 성황
  • 뉴젠 그룹, 더릿지리조트 132세대 분양 돌입
  • 직접 운전하는 '앙증맞은' 무료 택시
  • 부천시 북미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열려
  • 시속 200km 질주한 페라리, 속도 위반으로 압류
  • 노스로드 한인상권 동서 연결
  • 9·28 수도탈환 기념식 및 사격대회 성료
  • 캐나다의 명품 램프
  • 전기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다
  • 캐나다도 전기차 꿈
  • 하키 뮤지컬에 캐나다 열광
  • 살이 통통하게 올랐네
  • “한국을 위해 싸워준 용사들에 깊은 감사”
  • 순찰 중이던 경찰차 건물 향해 돌진
  • “캐나다산 카놀라유로 요리 만들어보세요”
  • “한국으로 오세요”
  • “40년 동안 팬이었습니다”
  • 눈 깜짝할 사이에
  • 8·15광복기념 골프대회 열려
  • “나는 그저 물이면 된다”
  • 동물원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 그랜빌가…
  • 랭리서 책장 장식용으로 사용되던 수류탄 발견돼
  • “HST 도입, 영상 산업 발전에 도움”

영상

  • [영상] 코로나19로 동양인 혐오 피해 상승
  • [영상]치솟는 BC주 스트라타 보험 요율··· 정부 대책은?
  • 장경룡 신임 캐나다 대사, 참전용사비 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