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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으면서 시민권 시험 공부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4-08 00:00

캐나다 시민권 시험공부용 교재인 ‘Discovery Canada: The Rights and Responsibilities of Citizenship’이 청각 자료로도 배포된다고 마소리 르브레통(LeBreton)상원위원이 제이슨 케니 이민부장관을 대신해 7일 발표했다.

르브레통 위원은 “새 정착자들도 하루 빨리 캐나다 사회에 적응하여 완전한 캐나다 시민이 되야 한다”며 “오디오 교재로 차에서도, 운동하면서도 어디서나 시민권 시험을 위한 캐나다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디오 교재는 모두 2시간 27분으로 영어와 불어판이 있으며, 이민자들의 어학실력을 고려해 비교적 쉬운 문법으로 구성됐다. 웹사이트(www.cic.gc.ca/english/department/media/multimedia/audio/discover/index.asp)에서 원하는 포맷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캐나다 시민권 시험공부용 교재는 14년 만에 지난해 11월 개정되어 기존 교재를 더욱 강화한 내용이 담겼다. 캐나다의 역사와 경제, 각 지역별 특성과 정부기관 소개, 투표법 등 캐나다인으로서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권리를 알려준다. 올해 3월 이후부터 시민권 시험은 ‘Discover Canada’에서 출제하고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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