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 통상, 영사 각분야 현안 논의
2008년도 캐나다지역 총영사회의가 지난달 31일 토론토에서 김수동 주캐나다대사 주재로 개최됐다. 총영사회의에는 신길수 주몬트리올총영사, 서덕모 주밴쿠버총영사, 홍지인 주토론토총영사 등 3개 지역의 총영사, 외교통상부의 이기철 재외동포영사국심의관 및 캐나다관계 정무, 경제, 영사 업무담당자가가 참석했다.
총영사회의에서는 ▲한-캐 의회인사 등 주요인사 교류 활성화 ▲한-캐 지자체간 협력관계 증진 ▲한국 인지도 향상, 동포들의 활동 지원방안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등 협상 쟁점사항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캐나다 자원개발 참여확대를 위한 주정부와 협력관계 강화 및 캐나다 진출 유관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영사서비스 개선 추진 현황 및 향후 개선 방안, 재외국민 선거권 부여 등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했다.
/이용욱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