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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10월, SFU 기숙사에서는 어떤일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27 00:00

추수감사절 파트럭 디너(Potluck dinner)

지난 10월 12일, SFU 기숙사 쉘 (Shell) 지하에서 추수감사주일 파트럭 디너가 있었다. 기숙사학생위원회에서 칠면조를 굽고, 음료를 준비하여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집에 가지 못한 기숙사 학생들을 초청한 것이다.

10월 둘째 주 월요일이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이지만, 대개의 대학 학사 일정이 그렇듯, SFU 학사 일정도 10월 중순부터 중간고사를 시작한다. 그래서 명절이지만 집에 가지 못하고 학교 기숙사에 남아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위해 함께 영양가 있는 저녁을 나누며 명절의 기분을 만끽하자는 취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오후 5시 30분서부터 모여 각자 만들어 온 음식들과 직접 사온 과일, 그리고 쿠키 등의 디저트를 함께 먹으며 추수감사절의 저녁을 보냈다.

 

타운하우스 10월 축제 (TownHouse Octoberfest)

지난 10월1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FU 타운하우스기숙사위원회의 주최로 빌딩 D (Building D) 에 있는 타운하우스 프로그래밍 룸에서 10월 축제 (Octoberfest)가 열렸다. 이 행사는 특별히 기숙사 중 하나인 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기숙사생들을 위한 소규모 축제다.

타운하우스 커뮤니티 어드바이저 힐러리 클로슨(Clauson)씨는 이날 모임에서 “이런 작은 축제 형식의 모임을 통해 기숙사 학생들간의 친분을 도모하고 타운하우스 기숙사 전체가 한 가족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파이 굽기 콘테스트가 열렸는데, 사전의 공지와 광고를 통해 학생들이 파이를 구워오면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시식하고 가장 맛있는 파이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스낵과 음료를 먹으며 할로윈 호박등 만들기(Halloween Pumpkin Carving)를 하고 게임을 하며 교제 시간을 가졌다.


류주미 학생기자 경제학과 4학년/ jra13@sf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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