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매 분위기.. 유가도 급락
주식시장이 또다시 폭락했다. 세계적인 경기후퇴 위기감이 투매로 이어지면서 캐나다,미국, 홍콩, 한국의 주식시장이 동반 하락했다.
국제 유가도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5.43달러 떨어진 66.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2일 주식시장은 파키스탄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신청하고 아르헨티나의 채무불이행(default)) 우려감 등이 악재로 부각됐다. 뉴욕 다우지수는 8519.21로 곤두박질 쳤고 토론토주식시장 종합주가지수(TSX)도 558.92포인트 하락한 9236.88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전날보다 2.69센트 떨어진 미화대비 79.70센트로 마감했다. 캐나다 달러 대미 환율이 70센트 선으로 내린 것은 지난 2005년 중반 이후 처음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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