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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부 리스테리아 파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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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9-05 00:00

치즈와 버섯 감염 가능성에 리콜 조치

리스테리아균 감염 식품 파동이 온타리오주에서는 치즈와 버섯으로 확산했다.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지역에서는 리스테리아균 감염 가능성 리콜(Recall) 대상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온타리오주에서 8월20일부터 9월3일 사이 발매된 아이반호(Ivanhoe)사 치즈제품 일부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4일 리콜조치를 발표했다. 아이반호사 제품은 ‘그레이트 캐네디언(Great Canadian)’, ‘아이크밸(Iqbal)’ 상표로도 판매됐다. 리콜 대상 치즈는 유효기간이 2009년 2월20일부터 3월9일 사이로 체다, 구다, 스위스, 마짜렐라, 팔마상, 아시아고, 페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온타리오 소재 래빈(Ravine) 버섯농장에서 재배 후 ‘프레쉬 옵세션스(Fresh Obsessions)’ 상표로 발매된 양송이버섯(white mushroom)도 리스테리아균 감염이 우려돼 2일 리콜됐다.

리스테리아균 오염이 처음 발생한 육가공 제품 중에는 새로 캐넥스(Canex)상표 볼로냐(Bologna)소시지가 새로 리스테리아균 감염 가능성에 따른 리콜대상에 4일 포함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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