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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加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21 00:00

25일부터 오타와서 13차 회의

한국과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이 3월 25일부터 오타와에서 열린다. 양국의 협상은 벌써 13번째, 이번에도 그동안 미합의 쟁점에 대한 논의에 집중하게 된다.

28일까지 열리는 협상에는 최경림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부 등 정부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한다. 캐나다는 이안 버니(Ian Burney) 외교통상부 아·태지역담당차관보를 수석대표로 4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상품·서비스(금융, 통신, 인력이동 포함)·투자 등 협상 전반에 걸쳐 양허안, 유보안 및 통합협정문의 미합의 사항과 이에 대한 실무적 차원의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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