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한국 외환위기 이후 처음
캐나다 달러대비 원화환율이 1000원을 넘어섰다. 14일 외환은행 고시기준 매매기준율은 1015.37원을 기록했다. 원화환율이 1000원대를 돌파한 것은 1997년 한국 외환 위기 이후 처음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환율급등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송금은 물론 유학생, 방문자 수도 줄어들어 동포사회 경제가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캐나다 달러 대미환율은 전날보다 0.06센트 하락한 101.40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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