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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총격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13 00:00

경찰, 써리 6명 총격살인 용의자 몽타주 공개

써리 연방경찰(RCMP)은 지난해 10월 19일 발생한 6명 총격살인 사건과 관련해 12일 용의자의 몽타주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크리스 모핸씨 등 6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에 대해 수사관 50~100명을 동원해 수사를 벌여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키 175cm 가량에 어두운 색 짧은 머리를 한 동양계 20세 가량 남성으로, 억양 없는 영어를 구사하고 있다. 용의자는 사건이 발생한 써리 시내 밸모랄 아파트 근처에서 검은색 BMW 745LI를 타고 떠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코퀴틀람 연방경찰은 12일 오전 12시30분경 메이슨 에비뉴(Mason Ave.)와 코스트 메리디언(Coast Meridian) 인근 주거지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총격을 받은 피해자는 인근 집 문을 두들겨 도움을 요청,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목숨을 건지지 못했다. 경찰은 신고자와 피해자가 면식이 없었다고 밝혔으나 사망자 신원과 사건 발생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 제보전화 1-877-543-9217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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