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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페리 '‘코스탈 르네상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21 00:00



BC 페리(BC Ferries)가 20일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코스탈 르네상스’라고 명명된 새로운 페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연인 단위의 주말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기존 페리에 비해 공간이 더욱 넓어진 신형 페리는 차량 370대, 승객 1600명을 태울 수 있으며 내부에는 키즈존, 비디오존, 라운지, ATM기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코스탈 르네상스’는 독일에서 제조된 신형 페리 3대 중 첫 번째 배로, 오는 3월부터 호슈베이-나나이모 구간 운행에 투입된다.


김미라 인턴기자(숙명여대 행정학 4학년) rainbow8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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