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로얄시티 부동산의 최신 빅 뉴스-뉴스(News)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2-07 00:00

쌍둥이 고급 콘도… 탁트인 전망과 우아한 디자인

뉴웨스트민스터의 중심가에 고급스러운 콘도 뉴스(News)가 들어선다. 더글라스 칼리지 바로 앞이며 스카이트레인과 쇼핑센터, 키마켓 등에 인접한 이곳은 실용적 공간을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갖춘 주거지로 만들어 진다.

15층 높이의 쌍둥이 건물로 들어서는 뉴스는 앞에 프레이저 강을 내려다보고 멀리는 마운트 베이커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트인 전망을 자랑하고 있다.

뉴스의 시공사인 리콘(Rikon) 그룹은 지난 1984년부터 서부 캐나다 지역과 미국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주거지를 만들어 온 회사로 단순한 주거용 건물이 아니라 장인 정신이 깃든 이상적 홈을 만들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뉴스의 실내로 들어가면 내부를 시원한 느낌의 ‘북(North)’이나 따뜻한 느낌의 ‘남(South)’ 칼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각 세대에는 사무공간으로 쓸 수 있는 덴이나 책상 공간이 마련돼 있다.

거실을 비롯한 전체적 바닥은 현대적 사이잘 삼 카펫을 깔았고 입구, 주방, 세탁실 및 욕실에는 자기 타일을 배치시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주방은 월풀사의 스테인레스 가전기기로 채워지며 고급석재 조리대와 환한 조명이 요리를 맛있게 해준다. 또한 스타일이 눈에 띄는 체리나 헤이즐럿 나무로 만든 케비닛, 모던한 감각의 크롬 수도꼭지 등이 도심 특유의 현대적 분위기를 살려준다. 또한 풀사이즈 욕실은 바닥과 벽의 세라믹 타일, 넓고 깊은 욕조, 대형거울, 케비넷 등을 갖췄으며 각 방에는 고속인터넷과 케이블 시설이 설치된다. 

뉴스의 모든 세대는 지하 주차공간을 배정 받으며, 각 세대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받는다. 철저한 보안 장치도 돋보여 건물 입구에는 비디오 인터폰이 설치되고 엘리베이터는 자신이 거주하는 층만 열려 외부인의 침입을 막는다.

또한 뉴스 입주자들은 아그네스거리에 만들어지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거나 넓은 라운지에서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도 벌일 수 있다.

뉴스가 들어서는 주변은 최근 들어 고층콘도가 여럿 지어지면서 신주거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다양한 쇼핑체험을 할 수 있는 키 마켓과, 런던드럭, 마켓플레이스 등의 대형마켓, 보스턴 피자, 스파게티 팩토리, 버거헤븐, 케그, 보트하우스 등의 레스토랑, 프레이저 강 주변의 산책로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있다.

뉴스의 560sq.ft. 1베드룸은 14만~17만9천달러, 744~748sq.ft. 2베드룸이 18만9천~27만달러, 786~808sq.ft. 2베드룸과 덴이 19만6천~29만달러인데 다른 곳과 달리 GST와 PTT 등의 세금이 모두 포함되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문의: 604-526-8322; 쇼룸 주소: 805 Agnes St. New Westminster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프레이저 밸리지역의 주택가격이 큰폭으로 뛰고 있다. 최근 매물등록 6일만에 거래된 써리 클로버데일 지역의 한 주택(사진)는 총면적 3799평방피트에 방 5, 욕실 4,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이 주택의 평방피트당 가격은 거래가 기준 약 239달러(지하면적 제외)....
캐나다의 증여세 2006.02.20 (월)
캐나다에는 증여세가 없어 투자용으로 산 콘도를 자녀에게 물려주려고 하는 분들은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에는 증여세는 없지만 이에 상응하는 “특별”양도세 세무조항이 있습니다. 캐나다 세법상 특수 관계자간의 자산 양도에 대한 조항에 따르면...
올드 하우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서 홑겹의 유리창을 교체에 필요한 창호의 기본적 이해와 고 성능 창문의 특성 파악으로 창문 사양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개폐방법에 따른 창문의 종류 창문 에너지 성능 향상 창문의 열전달은 복사, 전도, 대류로...
생활환경 편리하고 주거비용 저렴 주변에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도서관 등
광역밴쿠버 중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써리는 신규 이민자들과 첫번째 집을 장만하려는 이들이 계속 몰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플릿우드(Fleetwood) 지역은 지은지 10년 내외의 집들로 전
노스 밴쿠버의 콘도 시장은 지난 3년 간 무려 69% 포인트의 가격 상승을 보였다. 특히 노른자위 라고 불리는 센트럴 론스데일은 고지대에 위치, 뛰어난 조망권과 편리한 교통, 도보거리 내 쇼핑 및 갖가지 편의시설 등으로 인해 투자·주거용으로의 가치가 더 솟고...
침대 매트리스 평균 수명 5-7년…6-8주마다 청소해줘야
베터 슬립 카운슬(BSC)은 지난 해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1/4은 침대 매트리스를 권장치 이상으로 오래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래된 주택과 주민 많아… 한인타운 가깝고 교통 편리
코퀴틀람하면 의례히 각종 쇼핑센터가 몰려있는 코퀴틀람 센터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로히드 하이웨이를 따라 코퀴틀람에 들어선 후 대형 가구점 아이키아(IKEA)와 슈퍼스토아 등을 내려다보
비즈니스 형태 2006.02.13 (월)
사업체를 구입하고 사업자 등록을 하려고 하면 제일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업을 어떤 형태로 구성 할 것 인가이죠. 제일 일반적으로 취할 수 있는 형태로 ‘Sole Proprietorship’, ‘Partnership’, ‘Corporation’ 중 한가지를 비즈니스 형태로 택할 수...
최근 매물등록 42일만에 거래된 노스밴쿠버 지역의 한 고층 콘도(사진)는 총면적 1064평방피트에 방 2,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이 아파트의 평방피트당 가격은 거래가 기준 약 466달러, 관리비는 월 290달러 수준. 2004년 2월 거래가격 40만8000달러에 비해 21.6%...
Q : 안녕하세요. 저는 밴조선의 만물박사를 애독하는 독자입니다. 기고하신 글들이 생활에 너무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의 집 급수배관에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하고 물을 잠그면 집이 쿵하고...
지난 몇 년간 이어져 온 주택가격의 끝 없는 상승이 금년에도 계속될지, 또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주택가격의 거품이 캐나다에도 해당되는지, 결론적으로 올해 집을 사도 좋은지에 관한 의문들은 처음 집을 사려는 분이나 집을 옮기려는 분 모두가 궁금해...
긴 우기 시즌이 지속 되면서 난방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서 창문을 걸어 잠그고 블라인드나 커튼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오랜만에 열어 보면은 창문 바닥에 결로로 인해 물이 가득 고이고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곰팡이의 건강 유해성은...
버나비 ‘시티 인더 파크’, ‘유니버시티 하이랜즈’ 등 후보에 올라
캐나다 주택건설협회(CHBA)가 선정한 SAM어워즈 커뮤니티 개발 부문에서 BC주내 2개 커뮤니티가 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한 해 동안 광역 밴쿠버의 오피스 임대시장은 증가하는 수요로 인해 낮은 공실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추세였다. CB 리차드 엘리스(CBRE)의 2005년 마지막 분기 오피스 임대시장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운타운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은 4년 만에 최저인 7.8%를...
단독주택 및 신규 타운하우스 단지 밀집
랭리 월넛 글로브(Walnut Grove) 지역은 광역밴쿠버 동진현상의 중심지역 중 하나인 랭리에서도 살기 좋고 깔끔한 주거지역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타운쉽 오브 랭리에 속해 있는 월넛 글로브는 서쪽에는 써리, 북쪽에는 프레이저 강, 동쪽으로는 포트랭리와...
쌍둥이 고급 콘도… 탁트인 전망과 우아한 디자인
뉴웨스트민스터의 중심가에 고급스러운 콘도 뉴스(News)가 들어선다. 더글라스 칼리지 바로 앞이며 스카이트레인과 쇼핑센터, 키마켓 등에
버나비 고층 콘도 2006.02.06 (월)
매물등록 14일만에 거래된 버나비 지역의 한 고층 콘도(사진)는 총면적 1040평방피트에 방 2,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이 아파트의 평방피트당 가격은 거래가 기준 약 385달러. 2005년 1월 분양가 26만8900달러에 비해서는 48.7%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2006년...
며칠 전, 지맥(GMAC)이라는 금융회사의 마케팅담당자를 만날 일이 있었습니다. TD은행의 파트너인 GMAC은 소득을 증명할 수 ‘없는’ 자영업자를 위해 집 값의 90%까지도 대출을 해 줍니다.  그러나 수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대출비율에 따라 적게는 전체...
얼마 전에 한 여성분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내용인 즉, 한달전에 한국에서 어머니가 다녀가셨는데 결혼해서 월세로 살고 있는 딸이 안스럽기도 하고 밴쿠버 부동산시장도 활황이다 보니 여유 돈으로 밴쿠버에 주택 하나 장만할까 하다가 주위 분들에게...
BC주의 내륙 지방인 캠룹스(Kamloops)는 이미 2~3년 전부터 지방화 시대의 중심 지역으로 뜬 바 있다. BC 감정 평가원(BC Assessment)이 발표한 부동산 감정가격 상승률은 21.8%를 보였으며 이는 광역 밴쿠버 지역 주요도시의 평가액 상승률(10%)보다 매우 높은 것이다. 현재...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