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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코퀴틀람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1-21 00:00

11월 이후 부동산 시장을 업계에서는 통상 ‘비수기’로 분류한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호조건의 물건을 비교적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역발상’ 전략이 통한다는 뜻이다.

최근 매물등록 5일만에 거래된 포트 코퀴틀람 지역의 한 단독주택은 총면적 2662평방피트에 방 3, 욕실 3,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거래가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182달러. 웬만한 주택의 평방피트당 가격이 250달러는 넘는다고 볼 때 상당히 싸게 나온 매물이어서인지 나오자 마자 거래가 성사됐다.

한편,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포트 코퀴틀람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2005년 10월기준) 40만2027달러로 1년전에 비해 10.3%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8만9000달러(2005년 10월 24일)

거래체결가격 : 48만5000달러(2005년 10월 29일)

공시가격(2005) : 38만5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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