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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직접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주택을 직접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스로 집을 팔기 위해 알아야 할 10가지 조언 네 번째, 귀하의 주택을 효과 적으로 판매 할 수 있도록 노력 하십시오. 귀하의 마당에 세울 간판 이외에, 귀하의 주택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내십시오.현지의 예상 구매자는 지역 신문을 통해 접할 수 있지만, 이것은 전체 시장의 일부분인 것을 인지 하십시오. 이미 부동산 공인 중개사들과 일하고 있는 많은 예상 구매자들을 확실히 포함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 분들을 찾아 내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로, 가능한 한 많은 지역 부동산 중개사의 구매 손님들이 원하는 구매 조건이 귀하의 주택과 맞아 떨어지는 지 확인하도록 최대한 노력 하십시오. 또한 다른 지방에서 오는 구매자들도 중요한 가능성 있는 예상 구매자이기 때문에 이 분들에 대한 전략을 수립 하십시오.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귀하가 예상 구매자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의 자세를 갖추셔야 하고, 주택 구매 능력이 있으신 분들에게 귀하의 주택을 쉽게 보여 주셔야 합니다.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 위해 핸드폰이나 자동 응답기가 없으신 경우 집에 누군가 계셔야 하고, 남겨진 메시지를 빨리 확인 하시고,주택 구입 능력이 있는 분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귀하의 주택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다섯번째, 귀하의 주택을 보여 주실 때 귀하의 개인 감정을 개입 시키지 마십시오. 이렇게 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귀하의 주택이 보여 지고 있는 동안 뒷마당에 계시는 겁니다. 만약 예상 구매자가 귀하의 주택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 하였을 경우에 방어적으로 대응하시기 보다는 귀하의 주택의 장점을 부각시킴으로써 귀하에게 불리하지 않은 상황으로 다시 전환 시킬 수 있습니다. 여섯째, 예상 구매자들의 구매능력을 미리 검증 하십시오. 귀하의 주택을 결코 살 능력이 없는 구매자를 상대하면서 귀하의 황금 같은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예상 구매자들의 재정적인 견실함은 그들의 직업(혹은 사업체)의 안정성,급여,부채,채무 및 신용도 등을 조회함으로써 확인 하십시오. 일곱번째, 효과적이고 총명하게 거래 협상에 응하십시오. 거래가 최종적으로 성사되기 위하여 풀어야 할 많은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가격,조건,주택 검사,점유일,구매자의 염려 및 구매를 주저하는 이유 등. 귀하가 작성한 계약서의 내용을 숙지하셔야만 자세한 계약 내용과 그것에 따르는 결과에 대해 구매자에게 설명해 주실 수가 있고,계약이후 필요에 따라 개정도 가능하실 것 입니다. 귀하가 사용하실 계약서는 변호사가 사전에 충분히 검토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일부 부동산 중개사도 이와 관련하여 귀하를 도와 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계약서 준비 과정에서,거래 협상 과정에서의 구매자의 구매의향이 약해지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3-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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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의 숨어있는 타운홈-Ledgestone
버나비의 숨어있는 타운홈-Ledgestone 가까운 미래를 위한 타운하우스 개발잠재력 큰 곳… 바로 앞에 테일러 공원 들어서 집을 구입하는 것은 큰 돈이 들어가는 중요한 결정으로 여러가지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고 조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 집을 구입할 때의 가격과 나중에 팔 때의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특히 집 주변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버나비 깊숙한 곳에 위치한 레지스톤(Ledgestone) 타운홈은 이런 면에서 가까운 미래를 보고 투자할 만 하다. 도로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레지스톤은 지금은 깊숙한 곳에 위치해 편의시설이 멀고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앞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잠재력이 큰 곳이다. 차후 버나비 시민의 새로운 휴식처로 각광 받게 될 테일러 공원이 앞에 들어서고 공원옆에 초등학교와 스포츠필드가 들어서면 이곳은 자연과 함께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의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 2001년 BC주와 유콘주를 통틀어 최우수 주택건설업체로 선정된 아데라(Adera)사에서 시공하는 이곳은 미래의 투자가치 만큼 인기가 높아 벌써 83가구 중 70% 이상이 팔린 상태다. 이곳 타운하우스의 구조는 다른 곳과는 구별되는데, 전체 3층 안에 2가구가 들어서게 되는 구조로 건설된다. 1층에 들어서는 집은 단층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집 앞에 작은 정원을 꾸밀수 있는 넉넉한 파티오가 있다. 다른 출입구를 통해 2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2층집은 복층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2층에는 거실과 주방, 3층에는 방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복층 구조의 2층집에는 지붕위의 공간을 살릴 수 있어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옥상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곳은 미개발된 지역을 개발해 건설되는 만큼 주위가 조용하고 녹색공간이 많으며, 장인정신으로 한가구 한가구 예쁘게 내외관을 마무리 한 것이 돋보인다. 각 세대에는 확실하게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공해없는 전기 벽난로가 설치되 있고, 덕택에 전원을 올림과 동시에 훈훈한 난방이 가능하다. 에너지와 주택 유지비의 낭비를 최소화한 이곳의 월 예상 관리비는 97달러에서 147 달러 선이라고 한다. 같은 공간에 두 집이 들어서는 구조이지만 천장의 방음장치와 세대간을 구분해주는 윗층의 콘크리트 바닥 구조가 각 세대간 소음을 차단시켜 주며 지하 주차장에는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레지스톤의 가격은 파티오가 있는 2베드룸이 17만 달러 선이고 2베드룸과 옥상이 있는 복층 집은 23만 달러 정도인데 가격안에 GST와 주방 용품, 미니 블라인드 전기 벽난로 등이 포함되었다. 가장 있기가 있는 복층 3베드룸은 26만 달러지만 이미 다 팔렸다. 문의 604-523-6641; 7488 Southwynde Avenue Burnaby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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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의 새 거주지-The Landing
포트무디의 새 거주지-The Landing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다"외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트무디의 새 타운 예술의 도시 포트무디에 새로운 주택단지가 한창 건설되고 있다. 도시와 외곽의 장점을 살린 이곳은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가 지나는 바넷 하이웨이에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4층으로 설계된 아파트 형태의 '랜딩(The Landing)'은 외각 주거지의 장점을 살리고 가격에 비해 많은 이점을 주는 곳이다. 총 59세대가 들어설 랜딩은 1베드룸, 1베드룸과 덴, 2베드룸까지 주로 소규모 가족에게 알맞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근에 버라드 인렛이 가깝고 바다건너 보이는 산의 풍경이 아름다운 이곳은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17마일의 해변가 산책로가 지척에 위치해 있다. 주민들은 이곳을 따라 록키 포인트 공원 등으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다운타운으로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를 이용해 출근하는 사람들은 역까지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아침 운동도 가능하다. 랜딩이 위치한 곳은 오래된 포트무디 타운의 중심 지역으로 시빅센터와 포트무디 도서관 등과 인접해 있고 다운타운까지 웨스트코스트를 이용해 25분이 걸린다. 하지만 복잡한 도시생활을 좋아하고 자녀의 학군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랜딩의 모든 세대는 최대한 자연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넓직한 파티오를 이용해 꽃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방과 거실은 물론 덴에까지 네트워크를 설치해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방과 주방까지 전화선과 케이블을 설치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는 구매자들에게는 약 3천 달러에 달하는 아이키아(IKEA)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해주며 준공전까지 구입하면 현 모게지에서 1%가 할인된 이자율을 적용해 부담을 덜어 준다고 한다. 또한 이자율이 낮은 때 집을 구입하려는 신참 구매자들을 위해 집값의 5% 다운페이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찰로 다운페이를 할 경우 집값의 2.5% 라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계약금을 제시하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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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직접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주택을 직접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스로 집을 팔기 위해 알아야 할 10가지 조언 첫번째, 가격이 적절한가 정확하게 귀하의 호가를 정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가격을 너무 높게 정하는 것은 너무 낮게 정하는 것만큼 위험 합니다. 주택 가격들은 당신의 감정이나 당신이 느끼는 집의 가치와는 상관없이,주택 시장의 변동에 따라 결정됩니다. 당신의 집의 현실적인 가격을 설정하기 위해, 객관적으로 가격이나 특징, 그리고 주택의 상태를 고려하여 지난 몇 달 동안 팔린 귀하의 이웃 및 유사지역내의 다른 모든 주택들과 비교하십시오. 각각의 잠재적인 판매의 조건들을 이해하시고,친숙해 지는 것이 귀하에게 중요합니다. 오늘 날의 시장에서는 조건은 가격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귀하의 판매 비용의 예산을 세우고, 귀하의 주택을 판매(예상)가격에서 모든 비용을 제외한 귀하가 갖을 수 있는 최종 금액을 산정해 보십시오. 미래의 예상 구매자들도 이러한 종류의 구매 비용에 대한 분석을 요구할는지 모릅니다. 두 번째, 판매를 위해 귀하의 집을 준비하십시오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의 주택을 구매자의 객관적인 눈을 통하여 자세히 그것들을 조사하고 살펴 보는 것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지에 대해 확인하십시오.필요한 수리나 고쳐야 할 것에 대해서 감추려 하지 마시고 제대로 고치십시오.귀하가 할 일은 귀하의 주택이 경쟁 상대가 되는 다른 주택보다 유리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필요한 모든 법적인 서류들을 준비하십시오 귀하가 준비,작성하고 이해하여야만 하는 많은 법적인 계약서와 서류들이 있습니다. 예상 구매자들과 법적인 서류를 위해 귀하가 필요로 할 것들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건 상태 및 권리에 대해 밝히는 서류 *구매 계약서 *주택 담보 대출 상환(청산) 서류 *융자 신청서 *거래 증거금의 영수증 *물건 정보 *구매자 예상 비용표 *계약 완료에 필요한 서류 *지적도 *계약 불포함 목록표 *판매자의 진술문 등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3-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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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으로서 본인 스스로 주택을 팔 수 있습니까?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집 주인으로서 본인 스스로 주택을 팔 수 있습니까? (지난 주에 이어) 만약 당신이 본인의 주택을 스스로 팔려고 해본 적이 있는 분들에게 물어본다면, 그분들은 "For Sale By Owner" 간판을 세운 순간부터 전화벨이 울릴 것이라고 말해 줄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그 전화들의 대부분은 예상 구매자로부터 온 것이 아니고,귀하의 주택 리스팅을 얻기를 기대하는 부동산 중개사들로부터의 전화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부동산 중개사에게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으려는 생각은 어떠한 주택 판매자에게도 흥미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주택 판매 과정 속에 포함된 복잡한 문제들 때문에, 많은 주택 판매자들이 증명하는 것처럼 스스로 집을 판다는 것은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적절하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당신의 주택은 당신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주택시장에 오래 남아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자격 있는(구매 의사와 능력 있는)예상 구매자로부터 관심을 끌지 못하고 구매 제안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이 많은 주택 소유자들에게 그들의 집을 그들 스스로 팔 수 있다는 꿈을 포기하게 만들거나 좌절시키는 시점입니다.물론 드물긴 하지만 그들 자신의 주택을 성공적으로 판매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귀하도 그런 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 보고서는 당신의 집을 빠르게 그리고 최고의 가격으로 팔수 있도록, 주택 판매에 관련 되는 요소들을 귀하와 같은 주택판매자가 이해하는 것을돕기 위하여 특별히 준비되었습니다.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을 돕기 위해, 주택을 직접 파는 것이 귀하에게 옳바른 방법인지의 여부에 관계 없이,귀하가 결정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10가지의 비밀스러운 조언들이 있습니다. 당신 스스로 집을 팔기 위해 알아야 할 10가지 조언 1. 가격이 적절한가…… 정확하게 귀하의 호가를 정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당신의 가격을 너무 높게 정하는 것은 너무 낮게 정하는 것만큼 위험 합니다. 주택 가격들은 당신의 감정이나 당신이 느끼는 당신의 집의 가치와는 상관없이,주택 시장의 변동에 따라 결정됩니다. 당신의 집의 현실적인 가격을 설정하기 위해, 객관적으로 가격이나 특징, 그리고 주택들의 상태를 고려하여 지난 몇 달 동안 팔린 귀하의 이웃및 유사지역내의 다른 모든주택들과 비교하십시오. 각각의 잠재적인 판매의 조건들을 이해하시고,친숙해 지는 것이 귀하에게 중요합니다. 오늘날의 시장에서는 조건은 가격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귀하의 판매 비용의 예산을 세우고, 귀하의 주택을 판매(예상)가격에서 모든 비용을 제외한 귀하가 갖을 수 있는 최종 금액을 산정 해 보십시오.미래의 예상 구매자들도 이러한 종류의 구매 비용에 대한 분석을 요구할 런지 모릅니다.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3-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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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와 도심을 연결하는 모던한 주거지-ACCESS
써리와 도심을 연결하는 모던한 주거지-ACCESS 젊은 부부에게 어울리는 감각적인 집 써리를 밴쿠버와 연결하는 스카이트레인이 지나는 게이트웨이역. 몇 년전까지 썰렁한 공터였던 역주변이 어느새 새로운 주거지로 탄생했다. 게이트웨이역 바로 옆의 억세스(Access) 는 주변의 고층콘도와 비교되어 더욱 아기자기한 첫인상을 느끼게 한다. 독특한 지붕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페트룰루 다리로 향하는 운전자들의 시선을 끄는 이곳은 푸른 잔디로 주변 환경을 정돈해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도심과 떨어진 곳에 살며 도시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린다. 스카이트레인으로 연결되는 밴쿠버 다운타운과 써리의 센트럴 시티, 킹조지 하이웨이와 104에비뉴, 페트룰루 다리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교통의 편리함을 보장해준다. 뿐만 아니라 인근 써리 중심부에는 다양한 식당과 쇼핑센터가 있고 주말을 보내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풍부하며 단지내의 클럽하우스에서 새로운 친구와 사귀며 각종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이곳의 특징은 일반인의 눈에도 쉽게 구별되는 외벽 및 실내 디자인이다. 밖에서 보면 각 세대마다 커다란 창과 튼튼한 벽돌이 견고한 느낌을 주며 첨단 기술을 적용시킨 방수시스템과 지붕이 비가 많은 밴쿠버에서 오래도록 견딜 수 있게 해준다. 억세스 세대의 특징적인 실내구조로는 사적인 공간을 보장해주는 2층 옥상발코니가 손꼽히고 모든 세대에 적용되는 넓직한 창과 아담한 벽난로는 따뜻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준다. 하이테크에 대한 설비도 잘 갖춰져 있는 이곳은 로컬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케이블과 디지털 위성방송 시스템 등을 방과 거실에 설치할 수 있고, 인터넷 케이블과 방문자를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보안 카메라와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난방비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꼼꼼히 단열공사를 마친 외벽과 지붕, 알루미늄 창문 등과 필요할 때만 난방을 할 수 있는 각 방의 온도조절 시스템이 돋보인다. 집의 구조로는 주로 젊은 세대에게 적합한 1베드룸과 덴으로부터 4~5명의 가족이 살만한 2베드룸과 3베드룸이 있으나 잔여분이 얼마 없으니 서둘러야 한다. 세인트 폴에 의한 2년/5년/10년 워런티를 보장하고 있는 이곳의 가격은 약 1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문의 604-582-3559 100-10866 City Parkway, Surrey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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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40주년 기념 국립합창단 공연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40주년 기념하는 한국 국립합창단(지휘 염진섭)의 공연 장소가 오는 6월 24일 뉴웨스트민스터 메시극장으로 변경됐다. 2003년도 북미 4개 지역 순회공연에 나서는 국립합창단(총인원 48명)은 24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26일 몬트리올, 28일 토론토, 7월 1일 시애틀에서 공연한다. 이번행사는 밴쿠버 한인회가 주최하며 그 동안 ‘봄맞이 한인찬양가곡의 밤’, 어린이 뮤지컬 ‘꿈 배를 띄우자’ 등의 행사를 기획했던 ‘밴쿠버 크리스챤 한인학교’ 총무 이영철 목사가 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 목사는 “한인회원 자격으로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당일 행사 수익금은 한인회관 수리 및 노인회 기금, 청소년 봉사센터 기금조성을 위해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밴쿠버 조선
2003-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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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으로서 본인 스스로 주택을 팔 수 있읍니까?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집 주인으로서 본인 스스로 주택을 팔 수 있읍니까? (지난 주에 이어) 예상 구매자 들의 제시 가격 귀하는 예상 구매자들이 제시하는 가격을 그들의 최고 가격으로 생각해서 그대로 수락 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격은 최고의 가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귀하는 감정적으로 혹은 필요에 따라 너무 낮거나 높은 비현실 적인 호가를 최초로 요구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귀하는 예상 구매자로부터 귀하의 수락을 받으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귀하의 기대치를 낮추기 위해서 매우 낮은 가격의 제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귀하는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최고의 가격및 최상의 조건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협상기술을 적용하는데 무경험자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귀하는 예상 구매자들의 효과적인 협상 종결 기술에 종속적일 수 있습니다. 협상 기술 부족 이 문제는 앞의 조건에서도 이미 언급이 되x습니다만,귀하는 거래나 판매 기술이 부족할 수도 있고 또는 거래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불안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가격이나 조건들이 귀하의 마음에 썩 들지 않은 상태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가격 인하 예상 구매자 들이 그들 스스로 공정한 시장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나서 귀하가 부동산 중개사에게 지불해야 할 수수료 만큼 추가적인 가격인하를 요구할 것입니다.예상 구매자가 주택 소유자가 직접 판매한다는 것에 끌리는 주된 이유는 부동산에 의해 리스트 된 물건에 포함 되어 있을 부동산 수수료를 절약해서 보다 나은 가격과 조건으로 구입하고자 하기 때문이죠. 귀하가 귀하의 주택을 스스로 파실 려는 주된 이유,지불해야 할 부동산 수수료를 절약하려는 것과 동일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실제적으로, 모든 수수료나 상당부분의 수수료를 절약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환상에 불과합니다. 중개사와 함께 리스트 하셨더라면 수수료를 제하고서도 더 많은 금액을 손에 넣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보신적이 없으셨나요? 구매자 주도 시장 이러한 시장에서의 구매자는 최고의 거래를 원하고 주택시장에서 가능한 것들을 비교한 후에 선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가격에 매우 민감하고 거래하는데 있어서 매우 거칠게 협상에 응합니다. 귀하가 만약 충분히 귀하의 주택을 시장에 알리지 못했거나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판매 기술이나 거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크게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귀하는 과공급된 주택들,제한된 주택 수요및 축소된 시장(구매자들)에의 노출등으로 인하여 쇠퇴한(위축된)시장 상황에서 더욱 가격을 내리 셔야 할지 모릅니다. 귀하가 보는 것처럼,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경험이 풍부한 부동산 중개사를 이용하는 것은 확실한 잇점이 있습니다. 물론, 귀하가 귀하 스스로 판매하기로 결정한 어떤 특별한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귀하는 잠재적인 불이익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주택 소유자들과 부동산 투자가들은 그들의 주택을 사고 팔때 부동산 중개사를 이용하는 잇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부동산 중개사를 이용 하고 있습니다. 금번 기고는 지금은 은퇴했지만 밴쿠버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부동산 전문 변호사,Douglas Gray의 Canadian Realtor news 에 기고 되었던 자료를 참조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e-mail : hchang@sutton.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3-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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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강변 마주한 전망 좋은 집-보드워크(Boardwalk) 주택단지
보드워크(Boardwalk) 주택단지 프레이저 강변 마주한 전망 좋은 집 포트 코퀴틀람 마리힐(Mary Hill) 아래쪽 프레이저 강변의 시타델 랜딩(Citadel Landing)지역에는 3단계에 걸친 타운 홈 개발 공사가 한창이다. 입주 완료된 1단계에 이어 현재 2단계 총 32채의 주택이 분양 중인데 잔여 분으로 12채가 남아있다. 천연 그대로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과 최소 2천73 평방 피트가 넘는 면적에 30만 달러대의 단독형 새 주택이라는 것이 장점이라면 쇼핑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차 없이는 불가능 것이 단점이다. 프레이져 강 특유의 회색 빛 강물이지만 제법 운치가 감도는 이곳은 인근 마리힐 지역에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새집과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성향의 한인 이민자들이 많아 분양물량의 10%이상을 한인들이 소화하고 있다는 것이 홍보담당자의 설명. 부동산 단독형 주택 4개 모델(J,N,Q,L)의 분양가격은 면적(2천73~2천409평방 피트)에 따라 최저 31만 5천 달러에서 최고 35만5천 달러. 천장(9피트)이 높고 창이 많아 전망이 좋고 내부가 아주 밝다. 모든 형이 침실 3~4개, 욕실 3~4개이며 차고도 2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3층으로 설계됐다. 1층은 넓은 미디어 룸과 주차장, 2층은 패밀리 룸과 부엌으로 디자인 했고 일부 모델은 주부들이 좋아하는 키친 아일랜드도 꾸밀 수 있도록 배치했다. 현재 남아있는 물량 중 일부는 주택단지 뒤를 지나는 마리힐 바이패스(by pass)가 지나 소음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듯하다. 타운 홈 형태로 개발된 만큼 한 달에 약 105달러 정도의 관리비가 든다. 개발업체는 젠스타(Genstar), 시공업체는 리버티 홈(Liberty Homes). 교통 이 지역은 차 없이 생활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 대중교통편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다운타운에 직장을 둔 사람은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West Coast Express)을 이용할 경우 25분 정도 걸리며 159번 버스를 이용 브레이드 역에서 스카이 트레인으로 갈아탈 수 있다. 159번 버스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운행된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1번 고속도로 진입로가 가깝고 진입하자 마자 다인승 차량전용도로(HOV)가 시작되지만 출근시간에는 마리힐 바이패스가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정체가 심해진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쇼핑 걸어서 다닐 수 있을만한 거리에는 쇼핑센터가 없어 장을 보려면 일단 차를 타고 움직여야 한다. 포트 코퀴틀람에 거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업체가 속속 들어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코스코와 세이브온푸드 홈디포, 퓨처샵 등이 위치해 있다. 포트 코퀴틀람 다운타운 지역에는 스케이팅, 하키를 즐길 수 있는 플레닛 아이스와 아이스 링크가 있고 하이드 크릭 커뮤니티센터와 코퀴틀람 레그레이션 센터에서 수영 등 실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교육 인근 마리힐 지역에 캐슬팍 초등학교와 시타델 중학교, 리버사이드, 테리팍스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시타델 드라이브에 위치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몬테소리 유치원도 부근에 있어 어린 자녀들이 있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자세한 안내 문의는 604-464-4770, 홈페이지 www.livebytheriver.com. 주소는 2381 Argue Street, Port Coquitlam, 쇼홈은 매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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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의 타운홈-오크우드(Oakwood)
버나비의 타운홈-오크우드(Oakwood)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정신을 담아" 버나비에 근대 건축의 선구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스타일을 살린 타운홈이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킹스웨이 인근 엘진(Elgin) 에비뉴에 자리잡은 오크우드(Oakwood) 타운홈은 아씨마켓을 비롯한 인근 한인 업소와 아주 가깝다. 오크우드는 2층으로된 타운홈과 단층으로 만들어진 케리지홈(Carriage home) 그리고 4층 높이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타운홈은 60채, 케지지홈은 10세대, 아파트에는 76가구 가 들어선다. 지대가 높아 저멀리 보이는 산들이 병풍 같은 전경을 제공하는 이곳은 한적한 주택가처럼 조용하면서도 생활하기에 편리한 장점들을 많이 갖고 있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디어레이크 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조용한 주택가를 산책하거나 조깅하기도 좋다. 특히 한인들에게는 인근에 한국슈퍼, 미용실, 신용조합, 서점, 식당 등이 있어 차 없이도 일상 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이 없어 보였다. 스카이트레인이나 고등학교가 조금 멀어 언뜻 보면 입지조건에서 다른 곳에 밀릴 것 같지만 킹스웨이에 인접하고 메트로타운과 가까운 신규 타운홈이라 건설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대부분의 집이 팔리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타운홈은 총 60여채가 거의 다 팔리고 2베드룸 1곳만이 남아있으며 케리지홈과 아파트도 7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곳 집의 특징으로는 대부분 세대에 적용되는 널찍한 파티오 또는 발코니, 넉넉한 수납공간, 견고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내외장재, 사생활을 보호하는 보안시설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건물이 거의 올라가고 내부공사와 외벽단장을 하고 있는 이곳은 타운홈은 금년 가을, 아파트는 연말에 입주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이 인기가 있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경쟁력 있는 가격인데, 화장실이 두개 있는 2베드룸이 22만3천 달러이고 케리지홈의 경우는 2베드룸이 19만 6천 달러, 1베드룸과 덴은 18만 달러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부담이 적다. 또한 오크우드는 이미 25년 이상 주택과 아파트 등을 건설해온 인트라콥(Intracorp)에서 시공하며 2/5/10년 보증을 하고 있어 스타일과 품질에 믿음이 간다. 오크우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일단 프레젠테이션 센터를 찾아 집안 구조를 살펴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주소 6539 Elgin Avenue, Burnaby 문의 604-435-7577 웹사이트 www.intracorp.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5-07 00:00:00